한일축제한마당 개막식 참석…한국어로 인사
"이웃 나라인 한국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의 부인인 미유키(幸ㆍ66) 여사가 20일 한국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한류 팬으로 잘 알려진 미유키 여사는 이날 도쿄(東京) 롯폰기 힐즈 아리나(원형극장)에서 열린 `한일 축제 한마당 2009 인(in) 도쿄` 개막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연합뉴스 특파원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미유키 여사는 개막식 참석 소감을 묻는 질문에 "한국은 일본의 이웃나라다. 이 웃나라로서 평소부터 흥미가 깊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이 자리에도 오게 됐다. 이런 자리에 오게 돼서 기쁘다"고 강조했다.
미유키 여사는 하토야마 총리를 대신해서 참석한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 (남편은) 일정이 바빠서 혼자 오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미유키 여사는 남편인 하토야마 총리의 취임 이틀 전인 14일에도 한류 스타 이서진씨를 만난 바 있다. 드라마 이산 홍보 차 방일한 이서진씨와 하토야마 당시 민주당 대표간 면담 장소에 함께 한 미유키 여사는 "한류 드라마를 즐겨 본다. 이서진씨 드라마도 봤다"고말했었다.
또 "한국에 오시면 유명 한류스타들과 만남의 자리를 주선하겠다"고 이서진씨가 말하자 미유키 여사는 "이젠 이서진씨 혼자로 충분하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미유키 여사는 이날 개막식 축사에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하토야마 총리의 부인 미유키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한국어로 인사를 시작해 청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일본어로 진행한 축사에서 미유키 여사는 "도쿄에서 이런 교류 행사가 개최된 것은 여러분의 노력 때문으로 생각한다"며 "나도 즐기려고 참석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유키 여사는 "지난번(6월초) 하토야마 총리(당시는 민주당 대표)가 한국을 방문해 이명박 대통령을 만났을 때 마음을 열고 친숙하게 대해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당시) 전 세계를 위해서도 한국과 사이좋게 우애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명박 대통령과 대화를 했다고 (하토야마 총리가) 돌아와서 내게 말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미유키 여사는 "저의 어머니가 90살인데, 85살 때부터 한국 드라마에푹 빠졌다"며 "(그 덕분에) 어머니는 매우 건강해지셨고, 85세 때부터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도 앞으로도 한일관계가 사이좋게, 우애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들과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우애는 하토야마 총리의 정치철학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미유키 여사는 축사를 마친 뒤 다시 한번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한 뒤내빈석으로 돌아갔다.
권철현(權哲賢) 주일 한국대사 옆자리에 앉은 미유키 여사는 또 한일 신시대를 열자는 의미로 타고(打鼓ㆍ북치기) 시간이 진행될 때와 양국 대표단이 나와서 공연을 할 때 리듬에 맞춰 박수를 치는 등 40여분간 진행된 개막식 내내 즐거운 표정이 었다.
"이웃 나라인 한국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의 부인인 미유키(幸ㆍ66) 여사가 20일 한국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한류 팬으로 잘 알려진 미유키 여사는 이날 도쿄(東京) 롯폰기 힐즈 아리나(원형극장)에서 열린 `한일 축제 한마당 2009 인(in) 도쿄` 개막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연합뉴스 특파원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미유키 여사는 개막식 참석 소감을 묻는 질문에 "한국은 일본의 이웃나라다. 이 웃나라로서 평소부터 흥미가 깊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이 자리에도 오게 됐다. 이런 자리에 오게 돼서 기쁘다"고 강조했다.
미유키 여사는 하토야마 총리를 대신해서 참석한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 (남편은) 일정이 바빠서 혼자 오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미유키 여사는 남편인 하토야마 총리의 취임 이틀 전인 14일에도 한류 스타 이서진씨를 만난 바 있다. 드라마 이산 홍보 차 방일한 이서진씨와 하토야마 당시 민주당 대표간 면담 장소에 함께 한 미유키 여사는 "한류 드라마를 즐겨 본다. 이서진씨 드라마도 봤다"고말했었다.
또 "한국에 오시면 유명 한류스타들과 만남의 자리를 주선하겠다"고 이서진씨가 말하자 미유키 여사는 "이젠 이서진씨 혼자로 충분하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미유키 여사는 이날 개막식 축사에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하토야마 총리의 부인 미유키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한국어로 인사를 시작해 청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일본어로 진행한 축사에서 미유키 여사는 "도쿄에서 이런 교류 행사가 개최된 것은 여러분의 노력 때문으로 생각한다"며 "나도 즐기려고 참석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유키 여사는 "지난번(6월초) 하토야마 총리(당시는 민주당 대표)가 한국을 방문해 이명박 대통령을 만났을 때 마음을 열고 친숙하게 대해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당시) 전 세계를 위해서도 한국과 사이좋게 우애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명박 대통령과 대화를 했다고 (하토야마 총리가) 돌아와서 내게 말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미유키 여사는 "저의 어머니가 90살인데, 85살 때부터 한국 드라마에푹 빠졌다"며 "(그 덕분에) 어머니는 매우 건강해지셨고, 85세 때부터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도 앞으로도 한일관계가 사이좋게, 우애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들과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우애는 하토야마 총리의 정치철학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미유키 여사는 축사를 마친 뒤 다시 한번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한 뒤내빈석으로 돌아갔다.
권철현(權哲賢) 주일 한국대사 옆자리에 앉은 미유키 여사는 또 한일 신시대를 열자는 의미로 타고(打鼓ㆍ북치기) 시간이 진행될 때와 양국 대표단이 나와서 공연을 할 때 리듬에 맞춰 박수를 치는 등 40여분간 진행된 개막식 내내 즐거운 표정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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