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시장 창출ㆍ과감한 공격 마케팅 주효
세계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가 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브랜드 컨설팅업체 인터브랜드가 18일 발표한 올해의 세계 100대 브랜드 기업 순위에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21위에서 19위로 2계단 올라서며 사상 처음으로 10위권대로 진입했고, 현대차도 69위로 3계단 상승하며 60위권에 올라섰다.
특히 전자ㆍIT 업종의 브랜드 가치가 평균 3.2% 하락한 것에 비해 삼성전자는 175억1천800만 달러(약 21조1천500억원)로 작년 대비 1% 하락하는 데 그치면서 전체 순위에서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와 LCD(액정표시장치) 등 부품 부문의 수익성 악화로 전체 브랜드 가치가 소폭 하락했지만, 올해 전략 상품으로 내놓은 LED TV와 터치폰 등으로 글로벌 시장을 석권함으로써 10위권 진입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삼성전자가 약진하는 동안 경쟁업체인 일본 소니는 지난해 25위에서 올해 29위로 4계단이나 추락했고, 인텔도 7위에서 9위로 내려앉는 등 대표적인 IT, 전자기업의 브랜드 순위가 하락했다.
<삼성전자의 46인치 led tv> 삼성전자는 올 3월 선보인 LED(발광다이오드) TV로 전 세계적으로 신규 시장 창출에 성공하면서 새 상품 출시 후 6개월도 안 돼 100만대 판매 돌파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TV 시장에서 히트 상품이 된 LED TV를 연말까지 200만대 판매한다는 목표를 잡아놓고 있다.
현대차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세계 자동차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외국의 메이저 자동차 업체들이 보수적인 경영전략을 펴는 상황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대응해 처음으로 60위권에 진입했다.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인 도요타가 6위에서 8위로 떨어지고, 메르세데스-벤츠(11위→12위)와 BMW(13위→15위)도 시장침체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브랜드 가치가 낮아지며 순위가 동반 하락한 점을 고려하면 현대차가 대단히 선전했음을 알 수 있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가 환율 상승으로 이익이 늘어난 만큼을 과감하게 마케팅 비용으로 투입해 북미시장 등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었다고 보고 있다.
현대차는 북미 시장에서 올해 1월 고객이 실직하면 자동차를 되사주는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실직 소비자를 대신해 3개월간 자동차 할부금을 내주는 `어슈어런스 플러스` 등 공세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또 소비자에게 휘발유 값을 지원해주는 `어슈어런스 개스락` 프로그램을 내놓는 등 다양한 판촉 전략을 펼쳐 소비자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결정전인 `슈퍼볼`과 아카데미 시상식 등 미국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초대형 이벤트를 활용해 잇따라 광고를 내보내기도 했다.
<현대차의 고급세단 `제네시스`> 여기에 고급세단 제네시스가 `2009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등 주류 언론과소비자들 사이에 현대차에 대한 호평이 이어진 것도 제품 이미지를 높이는데 한몫을 했다.
인터브랜드는 "경기침체에도 각각 LED TV와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를 출시해 공격적인 투자를 펼치며 고객의 기대를 충족한 게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순위 상승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차의> 삼성전자의>
세계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가 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브랜드 컨설팅업체 인터브랜드가 18일 발표한 올해의 세계 100대 브랜드 기업 순위에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21위에서 19위로 2계단 올라서며 사상 처음으로 10위권대로 진입했고, 현대차도 69위로 3계단 상승하며 60위권에 올라섰다.
특히 전자ㆍIT 업종의 브랜드 가치가 평균 3.2% 하락한 것에 비해 삼성전자는 175억1천800만 달러(약 21조1천500억원)로 작년 대비 1% 하락하는 데 그치면서 전체 순위에서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와 LCD(액정표시장치) 등 부품 부문의 수익성 악화로 전체 브랜드 가치가 소폭 하락했지만, 올해 전략 상품으로 내놓은 LED TV와 터치폰 등으로 글로벌 시장을 석권함으로써 10위권 진입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삼성전자의 46인치 led tv> 삼성전자는 올 3월 선보인 LED(발광다이오드) TV로 전 세계적으로 신규 시장 창출에 성공하면서 새 상품 출시 후 6개월도 안 돼 100만대 판매 돌파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TV 시장에서 히트 상품이 된 LED TV를 연말까지 200만대 판매한다는 목표를 잡아놓고 있다.
현대차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세계 자동차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외국의 메이저 자동차 업체들이 보수적인 경영전략을 펴는 상황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대응해 처음으로 60위권에 진입했다.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인 도요타가 6위에서 8위로 떨어지고, 메르세데스-벤츠(11위→12위)와 BMW(13위→15위)도 시장침체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브랜드 가치가 낮아지며 순위가 동반 하락한 점을 고려하면 현대차가 대단히 선전했음을 알 수 있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가 환율 상승으로 이익이 늘어난 만큼을 과감하게 마케팅 비용으로 투입해 북미시장 등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었다고 보고 있다.
현대차는 북미 시장에서 올해 1월 고객이 실직하면 자동차를 되사주는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실직 소비자를 대신해 3개월간 자동차 할부금을 내주는 `어슈어런스 플러스` 등 공세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또 소비자에게 휘발유 값을 지원해주는 `어슈어런스 개스락` 프로그램을 내놓는 등 다양한 판촉 전략을 펼쳐 소비자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결정전인 `슈퍼볼`과 아카데미 시상식 등 미국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초대형 이벤트를 활용해 잇따라 광고를 내보내기도 했다.
<현대차의 고급세단 `제네시스`> 여기에 고급세단 제네시스가 `2009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등 주류 언론과소비자들 사이에 현대차에 대한 호평이 이어진 것도 제품 이미지를 높이는데 한몫을 했다.
인터브랜드는 "경기침체에도 각각 LED TV와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를 출시해 공격적인 투자를 펼치며 고객의 기대를 충족한 게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순위 상승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차의> 삼성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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