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도피 자금 탈세 추적에 압박감"
미국 소비자대출회사 베네피셜 코프의 상속인이 자 저명한 자선사업가인 핀 캐스퍼슨(67)의 갑작스런 자살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7일 보도했다.
그 누구도 캐스퍼슨이 노동절인 지난 7일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유에 대해 확실한 답변을 하고 있지 못한 상황.
가족과 친구들은 그가 신장암을 앓고 있긴 했지만 자살을 할 만큼 고통스러워하진 않았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 NYT는 하버드와 프린스턴대에 수천만 달러를 기부해 온 캐스퍼슨이 탈세를 목적으로 거액을 국외로 빼돌렸으나 최근 조세회피 단속에 나선 미 당국이 수사망을 좁혀오면서 괴로워했다고 전했다.
당시 조사에 참여했던 한 관계자는 캐스퍼슨이 약 1억 달러의 세금을 체납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 문제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미국은 지난 2월 대표적인 조세피난처인 스위스 대형은행 UBS로부터 미국인 고객 300명의 명단을 건네받은 데 이어 지난달 4천450명을 추가로 받기로 하는 등 부유층 탈세에 철퇴를 가하고 있다.
IRS는 또 지난해 12월 캐스퍼슨의 거래은행으로 알려진 리히텐슈타인 LGT로부터도 미국인 고객 명단을 받기로 했으나 여기에 그의 이름이 포함돼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 소식통은 최근 조사 당국이 캐스퍼슨의 네 아들 개인계좌까지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혀 그가 느끼는 압박감이 배가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추측이 그의 갑작스런 죽음을 모두 설명해주진 못한다.
캐스퍼슨의 오랜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인 제럴드 홈은 "그는 자신의 가장 은밀한 비밀을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는 유형의 사람"이라고 말했다.
미국 소비자대출회사 베네피셜 코프의 상속인이 자 저명한 자선사업가인 핀 캐스퍼슨(67)의 갑작스런 자살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7일 보도했다.
그 누구도 캐스퍼슨이 노동절인 지난 7일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유에 대해 확실한 답변을 하고 있지 못한 상황.
가족과 친구들은 그가 신장암을 앓고 있긴 했지만 자살을 할 만큼 고통스러워하진 않았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 NYT는 하버드와 프린스턴대에 수천만 달러를 기부해 온 캐스퍼슨이 탈세를 목적으로 거액을 국외로 빼돌렸으나 최근 조세회피 단속에 나선 미 당국이 수사망을 좁혀오면서 괴로워했다고 전했다.
당시 조사에 참여했던 한 관계자는 캐스퍼슨이 약 1억 달러의 세금을 체납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 문제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미국은 지난 2월 대표적인 조세피난처인 스위스 대형은행 UBS로부터 미국인 고객 300명의 명단을 건네받은 데 이어 지난달 4천450명을 추가로 받기로 하는 등 부유층 탈세에 철퇴를 가하고 있다.
IRS는 또 지난해 12월 캐스퍼슨의 거래은행으로 알려진 리히텐슈타인 LGT로부터도 미국인 고객 명단을 받기로 했으나 여기에 그의 이름이 포함돼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 소식통은 최근 조사 당국이 캐스퍼슨의 네 아들 개인계좌까지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혀 그가 느끼는 압박감이 배가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추측이 그의 갑작스런 죽음을 모두 설명해주진 못한다.
캐스퍼슨의 오랜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인 제럴드 홈은 "그는 자신의 가장 은밀한 비밀을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는 유형의 사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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