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마 원정경기, 폭우 중단 시점부터 재개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뛰는 북한 대표팀 공격수 정대세(25.가와사키) 무효가 될 뻔했던 두 골을 인정받았다. 15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J-리그는 전날 이사회를 개최해 지난 주말 킥오프 후 폭우로 취소됐던 가시마 앤틀러스-가와사키 프론탈레의 2009 J-리그 25라운드 경기를 중지 시점인 후반 29분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지난 12일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경기는 폭우로 그라운드 사정이 나빠져선수들이 안전하게 플레이하는 것이 어렵다는 심판진의 판단에 따라 가와사키가 3-1로 앞선 후반 29분 중단됐고, 이후 경기 감독관이 취소를 결정했다. 10월7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재경기의 등록 및 출전 선수는 경기 중지 시점과같은 멤버로 하며 새로 보충할 수 없도록 했다. 다만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경우는 당시 엔트리에 들었던 후보 선수 중에서 교체하도록 했다. 이전의 기록도 그대로 적용하기로 해 정대세가 넣은 시즌 8, 9호골 모두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는다.
정대세는 전반 19분 선제골에 이어 1-1로 맞선 전반 32분 추가골을 뽑았다.
정대세는 올 시즌 J-리그 9골로 득점 랭킹이 18위에서 공동 10위로 뛰어올랐다.
정대세는 일간 신문 스포츠닛폰과 인터뷰에서 "내 골은 물론 주니뉴의 득점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 가장 공평한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아직 경기가 끝나지 않은 만큼 승점 3을 챙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J-리그에서 킥오프 후 중단된 경기를 중지 시점부터 재개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기상 악화로 경기가 중도 취소된 사례가 모두 다섯 차례(2부리그 포함) 있었지만, 재경기는 모두 전ㆍ후반 45분씩 새로 치렀다.
한국 K-리그에서는 재경기를 할 경우 이전 경기에서 양 팀 득실차가 있으면 잔여 시간만(이전 경기의 모든 기록 인정) 실시하고, 득실차가 없으면 새로 경기(이전경기의 경고, 퇴장 기록만 인정)를 치른다.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뛰는 북한 대표팀 공격수 정대세(25.가와사키) 무효가 될 뻔했던 두 골을 인정받았다. 15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J-리그는 전날 이사회를 개최해 지난 주말 킥오프 후 폭우로 취소됐던 가시마 앤틀러스-가와사키 프론탈레의 2009 J-리그 25라운드 경기를 중지 시점인 후반 29분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지난 12일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경기는 폭우로 그라운드 사정이 나빠져선수들이 안전하게 플레이하는 것이 어렵다는 심판진의 판단에 따라 가와사키가 3-1로 앞선 후반 29분 중단됐고, 이후 경기 감독관이 취소를 결정했다. 10월7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재경기의 등록 및 출전 선수는 경기 중지 시점과같은 멤버로 하며 새로 보충할 수 없도록 했다. 다만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경우는 당시 엔트리에 들었던 후보 선수 중에서 교체하도록 했다. 이전의 기록도 그대로 적용하기로 해 정대세가 넣은 시즌 8, 9호골 모두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는다.
정대세는 전반 19분 선제골에 이어 1-1로 맞선 전반 32분 추가골을 뽑았다.
정대세는 올 시즌 J-리그 9골로 득점 랭킹이 18위에서 공동 10위로 뛰어올랐다.
정대세는 일간 신문 스포츠닛폰과 인터뷰에서 "내 골은 물론 주니뉴의 득점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 가장 공평한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아직 경기가 끝나지 않은 만큼 승점 3을 챙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J-리그에서 킥오프 후 중단된 경기를 중지 시점부터 재개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기상 악화로 경기가 중도 취소된 사례가 모두 다섯 차례(2부리그 포함) 있었지만, 재경기는 모두 전ㆍ후반 45분씩 새로 치렀다.
한국 K-리그에서는 재경기를 할 경우 이전 경기에서 양 팀 득실차가 있으면 잔여 시간만(이전 경기의 모든 기록 인정) 실시하고, 득실차가 없으면 새로 경기(이전경기의 경고, 퇴장 기록만 인정)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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