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중국 상하이자동차가 기업 인수 4년여 만인 올해 초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내고 사실상 경영에서 손을 떼면서 법정관리 체제가 시작됐다.

지난 5월 노조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겠다는 법정관리인의 방침에 반발해 77일간 평택공장 점거 파업을 벌이면서 생산이 장기간 중단됐던 쌍용차는 지난달 생산을 재개하고 15일 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다음은 쌍용차의 법정관리 신청에서부터 회생계획안 제출까지 주요 일지다.

▲2004.10.28 = 쌍용차 채권단, 상하이차와 기업인수 본계약 체결▲2009. 1. 8 = 쌍용차 이사회, 상하이차 본사에서 경영정상화 방안 논의 ▲2009. 1. 9 = 쌍용차 법정관리 신청▲2009. 1.29 = 서울중앙지법, 쌍용차 평택공장 현장 검증▲2009. 2. 6 = 법원, 쌍용차 회생절차 개시 결정▲2009. 2. 9 = 박영택.이유일 법정관리 공동관리인 취임▲2009. 2.12 = 쌍용차 1차 협력업체 대신산업 최종 부도 ▲2009. 3.26 = 쌍용차 협력사 3곳 법정관리 개시▲2009. 4. 8 = 쌍용차 `2천646명 구조조정안` 발표▲2009. 4.13∼14 =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84% 찬성으로 파업 가결▲2009. 5. 6 = 삼일회계법인, 쌍용차 기업가치평가보고서 법원에 제출▲2009. 5. 8 = 쌍용차 정리해고 계획안 노동부 신고▲2009. 5.21 = 노조, 총파업 돌입▲2009. 5.22 = 쌍용차 법정관리 1차 관계인 집회 노조, 공장점거 파업 시작▲2009. 5.31 = 쌍용차 평택공장 직장폐쇄▲2009. 6. 6 = 사측, 정리해고 유보 중재안 노조에 전달▲2009. 6. 8 = 쌍용차 사측, 976명 정리해고 단행▲2009. 6.18 = 노사 당사자 파업 후 첫 대화▲2009. 8. 4 = 경찰, 공장 진압작전 개시▲2009. 8. 6 = 노사 대표 `마지막 협상`, 협상 타결 ▲2009. 8.13 = 쌍용차, 완성차 생산 재개▲2009. 9.15 = 법원에 회생계획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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