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1만500명 대상
통계청은 9일부터 22일까지 2009년 생활시간 조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노동, 학습, 가사, 이동, 수면, 식사, 봉사, 여가 등 활동 별로 국민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알아보려는 것으로 1999년 첫 조사 이후 5년마다 이뤄지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 4050개 표본가구의 만 10세 이상 가구원 1만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 1999년과 200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올해 조사에서는 예년과 달리 계절적 요인에 따라 달라지는 국민들의 시간활용실태를 분석하기 위해 연 2회로 나누어 실시되며 1차 조사는 이미 3월에 이뤄진 바 있다.

통계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들이 하루 24시간을 어떤 형태로 보내고 있는 지 한눈에 살펴보고 여성의 무급 가사노동실태, 노동력 분석, 여가생활 및 이동 등 삶의 질과 관련된 다양한 유형들을 분석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조사결과는 내년 3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채윤정기자 e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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