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최근 인도네시아 소수민족이 한글을 공식문자로 채택한 것을 기념해 세계 네티즌에게 온라인 한국어 교육을 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놓는 등 한글 세계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크는 13일 세계 곳곳에 한글을 보급하는 10분 분량의 영상을 한글과 영어로 제작해 유튜브(youtube.com) 등의 사이트에 알리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에는 한글의 편리성, 한글의 창제원리, 한글 발명의 과학적 원리, 한글의 실용성 등이 담겨 있다.

반크는 또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업적을 소개한 10분 분량의 영상도 한글과영어로 제작해 알리고 있다. 이 영상에는 세계에는 5천여 종류나 되는 다양한 언어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과 이 가운데 문자가 없어 읽고 쓸 수 없는 소수민족 언어는 수없이 많으며, 현재 한국은 문자가 없는 지구촌 소수민족들에게 발음과 언어에 맞춰 쉽게 배우고 쓸 수 있는 한글을 보급함으로써 세계 문맹 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영상은 반크 영문 사이트(www.prkorea.com/english/estart.html)에서 자유롭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반크는 또한 세계 네티즌이 온라인상에서 쉽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한국어영상 강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21세기 훈민정음 프로젝트`로 명명한 이 강의는 누구나 쉽게 외국인이 한국어를 배우도록 짜여 있다.

반크는 지난 3월부터 한글 세계화 사업의 하나로 온라인에서 한글과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세계인에게 한글을 알리는 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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