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등지에서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와이파이`(Wi-Fi)를 사용할 때 악성 와이파이 기지국(핫스팟)을 주의해야 한다고 컴퓨터 보안 전문가들이 경고했다.
해커들이 근거리 무선통신망 사용자들의 랩톱 컴퓨터에 접근하기 위해 무료 와이파이 제공자로 가장, 개인정보를 빼낼 수 있다는 것.
컴퓨터 보안전문가 렘넌트 씨는 "여행자들이 정상적인 와이파이 기지국과 악성 기지국 혹은 개인정보를 수집하려는 해커를 구별해내는 것은 어렵다"며 "일단 연결되면 해커는 패스워드와 은행 계좌 정보, 이메일 내용 등 사용자의 스크린에 있는 모든 것에 접근할 수 있다"고 12일 CNN을 통해 경고했다.
무선통신 보안회사 에어타이트 네트웍스(AirTight Networks)가 2008년 `선량한 해커`(white hat hacker)들을 세계 각국의 공항 27곳에 파견해 와이파이 시스템의 취약성을 점검한 결과, 전체의 80%가 무방비거나 보호망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몇몇 공항의 경우 수하물 처리 시스템 같은 기본적인 서비스가 해커에 노출돼 있었다. 이들은 이미 2001년에 부적절한 보호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으로 밝혀졌던WEP(Wired Equivalent Privacy) 방식의 보안장치를 사용하고 있었다. 최근 런던 히드로 공항 라운지에서 근거리 무선통신망 사용의 위험성을 테스트한 렘넌트 씨는 "접속을 위해 에어로덤프라는 인터넷을 실행시키자마자 20여개의 무선통신망을 볼 수 있었는데 이 가운데 4-5개는 서버 보안이 취약했다"고 말했다. 근거리 무선통신망이 공항 뿐 아니라 카페와 호텔 및 도시 전역으로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해커가 악용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민감한 정보를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은 전송되는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가상사설망(VPN)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에어타이트 네트웍스는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에만 연결하고 사용을 마쳤을 때에는 반드시 무선통신 연결을 종료해야 하며, 무심코 튀어나오는 네트워크에 접속하지 않도록 사용하는 무선 연결망의 리스트를 랩톱 컴퓨터에 보관하라"고 조언했다.
해커들이 근거리 무선통신망 사용자들의 랩톱 컴퓨터에 접근하기 위해 무료 와이파이 제공자로 가장, 개인정보를 빼낼 수 있다는 것.
컴퓨터 보안전문가 렘넌트 씨는 "여행자들이 정상적인 와이파이 기지국과 악성 기지국 혹은 개인정보를 수집하려는 해커를 구별해내는 것은 어렵다"며 "일단 연결되면 해커는 패스워드와 은행 계좌 정보, 이메일 내용 등 사용자의 스크린에 있는 모든 것에 접근할 수 있다"고 12일 CNN을 통해 경고했다.
무선통신 보안회사 에어타이트 네트웍스(AirTight Networks)가 2008년 `선량한 해커`(white hat hacker)들을 세계 각국의 공항 27곳에 파견해 와이파이 시스템의 취약성을 점검한 결과, 전체의 80%가 무방비거나 보호망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몇몇 공항의 경우 수하물 처리 시스템 같은 기본적인 서비스가 해커에 노출돼 있었다. 이들은 이미 2001년에 부적절한 보호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으로 밝혀졌던WEP(Wired Equivalent Privacy) 방식의 보안장치를 사용하고 있었다. 최근 런던 히드로 공항 라운지에서 근거리 무선통신망 사용의 위험성을 테스트한 렘넌트 씨는 "접속을 위해 에어로덤프라는 인터넷을 실행시키자마자 20여개의 무선통신망을 볼 수 있었는데 이 가운데 4-5개는 서버 보안이 취약했다"고 말했다. 근거리 무선통신망이 공항 뿐 아니라 카페와 호텔 및 도시 전역으로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해커가 악용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민감한 정보를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은 전송되는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가상사설망(VPN)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에어타이트 네트웍스는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에만 연결하고 사용을 마쳤을 때에는 반드시 무선통신 연결을 종료해야 하며, 무심코 튀어나오는 네트워크에 접속하지 않도록 사용하는 무선 연결망의 리스트를 랩톱 컴퓨터에 보관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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