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44% 집중… 부산ㆍ울산ㆍ경남 순
지난 2005년 국내 생산액 중 44% 가까이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기 지역의 생산액이 이미 서울을 추월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한국은행의 `2005년 지역산업연관표'에 따르면 전국의 총산출액(생산액) 2068조8000억원 가운데 수도권이 906조8000억원으로 43.8%를 차지했다. 이어 부산ㆍ울산ㆍ경남 등 동남권이 19.5%, 대구ㆍ경북 등 대경권과 광주ㆍ전북ㆍ전남 등 호남권은 각각 11.3%, 대전ㆍ충북ㆍ충남 등 충청권이 11.2%를 기록했다.
시도별 비중은 경기가 20.1%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 18.2%, 경북 8.4%, 경남 7.3%, 울산 7.1%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 전남 6.5%, 충남 6.3%, 인천 5.5%, 부산 5.1%, 대구 2.9%, 충북 2.9% 등이 뒤를 이었다.
부가가치 기준으로는 수도권이 48.3%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고 동남권은 16.9%, 충청권은 10.7%를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23.4%, 경기 20.0%, 경북 6.9%, 경남 6.3%, 부산 5.6% 등의 순이었다.
산출액 구성은 수도권의 경우 서비스업이 53.9%를 차지했고 관광산업이 발달한 제주와 강원의 서비스업 비중도 각각 61.4%, 53.8%로 높았다. 제조업 비중의 경우, 동남권이 60.9%에 이르렀고 대경권은 59.0%, 호남권은 56.2%, 충청권은 55.2%였다
지역내 생산품이 어떤 지역으로 나가는지를 보여주는 이출구조는 수도권의 경우 동남권이 28.6%로 가장 많은 이출비중을 차지했고 충청권 26.0%, 대경권 20.7%, 호남권 17.0% 등이 뒤를 이었다.
반대로 어떤 지역의 생산품이 들어오는지를 보여주는 이입구조는 수도권의 경우 충청권으로부터의 이입비중이 28.6%로 가장 높았고 다른 경제권은 수도권으로부터의 이입비중이 높았다..
한은은 경기도가 제조업 비중이 높아 산출액 기준으로 서울을 앞질렀다며 시도별 산출액은 이번에 처음 집계해 경기도가 서울을 추월한 시기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도권은 서비스업, 지방은 제조업 중심으로 상호 보완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정훈기자 repor@
지난 2005년 국내 생산액 중 44% 가까이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기 지역의 생산액이 이미 서울을 추월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한국은행의 `2005년 지역산업연관표'에 따르면 전국의 총산출액(생산액) 2068조8000억원 가운데 수도권이 906조8000억원으로 43.8%를 차지했다. 이어 부산ㆍ울산ㆍ경남 등 동남권이 19.5%, 대구ㆍ경북 등 대경권과 광주ㆍ전북ㆍ전남 등 호남권은 각각 11.3%, 대전ㆍ충북ㆍ충남 등 충청권이 11.2%를 기록했다.
시도별 비중은 경기가 20.1%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 18.2%, 경북 8.4%, 경남 7.3%, 울산 7.1%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 전남 6.5%, 충남 6.3%, 인천 5.5%, 부산 5.1%, 대구 2.9%, 충북 2.9% 등이 뒤를 이었다.
부가가치 기준으로는 수도권이 48.3%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고 동남권은 16.9%, 충청권은 10.7%를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23.4%, 경기 20.0%, 경북 6.9%, 경남 6.3%, 부산 5.6% 등의 순이었다.
지역내 생산품이 어떤 지역으로 나가는지를 보여주는 이출구조는 수도권의 경우 동남권이 28.6%로 가장 많은 이출비중을 차지했고 충청권 26.0%, 대경권 20.7%, 호남권 17.0% 등이 뒤를 이었다.
반대로 어떤 지역의 생산품이 들어오는지를 보여주는 이입구조는 수도권의 경우 충청권으로부터의 이입비중이 28.6%로 가장 높았고 다른 경제권은 수도권으로부터의 이입비중이 높았다..
한은은 경기도가 제조업 비중이 높아 산출액 기준으로 서울을 앞질렀다며 시도별 산출액은 이번에 처음 집계해 경기도가 서울을 추월한 시기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도권은 서비스업, 지방은 제조업 중심으로 상호 보완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정훈기자 rep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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