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히말라야 낭가파르밧(8천125m)을 오른 뒤 하산하다 추락사한 여성산악인 고미영 씨의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해 고인의 이름을 딴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내년부터 생길 전망이다.
6일 대한산악연맹과 후원업체인 코오롱스포츠에 따르면 내달 초 열릴 산악연맹 이사회는 고인의 이름을 딴 `고미영배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칭)를 창설, 내년부터 개최하는 안건을 다룬다.
이인정 산악연맹 회장이 지난달 영결식에서 "고인의 뜻을 기리는 일이 있다면 연맹이 적극 나서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힌 만큼 대회 창설에 별다른 문제는 없어 보인다.
대회 창설 및 유지에 드는 비용은 코오롱스포츠가 모두 지원하기로 이미 합의가 됐다.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창설은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위한 고인의 도전 정신이 청소년 산악인들에게 동기 유발은 물론 국내 산악 저변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인이 고산 등반에 도전하기 전에는 국내 여성 스포츠클라이밍의 1인자로 활약한 점도 고려됐다.
고인은 1995년 대한산악연맹대회 스포츠클라이밍에서 우승한 것을 비롯해 2002년 대한산악연맹 대한민국 산악상(등반부문)을 받았고, 2003년에는 제12회 아시아인공암벽등반대회 여자부에서 우승하며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특정인의 이름을 딴 등반대회는 없었다. 이 대회가 창설되면 국내 처음이라고 연맹은 설명했다.
이밖에 고인을 기리는 여러가지 사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올해 말 고인의 등반 인생을 다룬 기념책자를 출간하고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념책자는 고인이 히말라야 8천m 11개 봉우리를 등정하며 틈틈이 기록한 등정기록과 10개 봉우리를 함께 오른 김재수 원정대장 등 주변 동료의 회고를 담을 계획이다.
한편 고인을 대신해 25일께 안나푸르나(8천91m) 등정에 나서는 김재수 원정대장 등 `코오롱스포츠 안나푸르나 원정대`를 위해 코오롱스포츠는 고인의 사진을 가 슴이나 한쪽 팔에 끼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특수 등산복을 제작 중이어서 관심을 끈다.
고인이 그토록 갈망했던 히말라야 8천m 14좌 완등의 기쁨을 사진으로나마 직접보게 해주고 싶다는 김재수 원정대장의 희망이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6일 대한산악연맹과 후원업체인 코오롱스포츠에 따르면 내달 초 열릴 산악연맹 이사회는 고인의 이름을 딴 `고미영배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칭)를 창설, 내년부터 개최하는 안건을 다룬다.
이인정 산악연맹 회장이 지난달 영결식에서 "고인의 뜻을 기리는 일이 있다면 연맹이 적극 나서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힌 만큼 대회 창설에 별다른 문제는 없어 보인다.
대회 창설 및 유지에 드는 비용은 코오롱스포츠가 모두 지원하기로 이미 합의가 됐다.
고인이 고산 등반에 도전하기 전에는 국내 여성 스포츠클라이밍의 1인자로 활약한 점도 고려됐다.
고인은 1995년 대한산악연맹대회 스포츠클라이밍에서 우승한 것을 비롯해 2002년 대한산악연맹 대한민국 산악상(등반부문)을 받았고, 2003년에는 제12회 아시아인공암벽등반대회 여자부에서 우승하며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특정인의 이름을 딴 등반대회는 없었다. 이 대회가 창설되면 국내 처음이라고 연맹은 설명했다.
이밖에 고인을 기리는 여러가지 사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올해 말 고인의 등반 인생을 다룬 기념책자를 출간하고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념책자는 고인이 히말라야 8천m 11개 봉우리를 등정하며 틈틈이 기록한 등정기록과 10개 봉우리를 함께 오른 김재수 원정대장 등 주변 동료의 회고를 담을 계획이다.
한편 고인을 대신해 25일께 안나푸르나(8천91m) 등정에 나서는 김재수 원정대장 등 `코오롱스포츠 안나푸르나 원정대`를 위해 코오롱스포츠는 고인의 사진을 가 슴이나 한쪽 팔에 끼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특수 등산복을 제작 중이어서 관심을 끈다.
고인이 그토록 갈망했던 히말라야 8천m 14좌 완등의 기쁨을 사진으로나마 직접보게 해주고 싶다는 김재수 원정대장의 희망이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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