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로 유명한 게임업체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폴 샘즈(39) 공동대표가 24일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 신재민 차관을 만났다.
이날 면담은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2` 출시를 앞두고 앞으로는 게임리그에 대한 방송 중계권료를 받아야 겠다는 주장을 펴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게임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블리자드는 그동안 스타크래프트를 종목으로 한 e스포츠에 대해 중계권료를 받지 않아왔다.
그러나 신 차관과 샘즈 대표는 이 문제에 대해 원론적인 의견만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면담에 배석한 문화부 관계자는 샘즈 대표가 "스타크래프트의 지적재산권을 존중받기를 희망한다"며 이 문제에 대해 우회적으로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에 신 차관은 "한국은 얼마전 미국의 지재권 감시대상국 리스트에서 빠질 만큼 지재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블리자드가 한국e스포츠협회와협의해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중계권료 수준 등은 논의되지 않았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샘즈 대표는 `스타크래프트2` 출시를 염두에 둔듯 "게임 등급심의 기준이 명확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신 차관은 "한국은 외산이라고 차별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분명히 했다.
한편 신 차관은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에 블리자드가 처음 참가하는데 대해 "한국 시장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고샘즈 대표는 당연히 그럴 것이라고 답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샘즈 대표는 한국에서 치러지는 `스타크래프트2` 시연회 등 일정을 소화한 뒤 중국으로 갈 예정이다. (사진설명 = 신재민 문화부 차관<오른쪽> 과 폴 샘즈 대표가 24일 면담 자리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
이날 면담은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2` 출시를 앞두고 앞으로는 게임리그에 대한 방송 중계권료를 받아야 겠다는 주장을 펴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게임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블리자드는 그동안 스타크래프트를 종목으로 한 e스포츠에 대해 중계권료를 받지 않아왔다.
그러나 신 차관과 샘즈 대표는 이 문제에 대해 원론적인 의견만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면담에 배석한 문화부 관계자는 샘즈 대표가 "스타크래프트의 지적재산권을 존중받기를 희망한다"며 이 문제에 대해 우회적으로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에 신 차관은 "한국은 얼마전 미국의 지재권 감시대상국 리스트에서 빠질 만큼 지재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블리자드가 한국e스포츠협회와협의해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중계권료 수준 등은 논의되지 않았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신 차관은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에 블리자드가 처음 참가하는데 대해 "한국 시장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고샘즈 대표는 당연히 그럴 것이라고 답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샘즈 대표는 한국에서 치러지는 `스타크래프트2` 시연회 등 일정을 소화한 뒤 중국으로 갈 예정이다. (사진설명 = 신재민 문화부 차관<오른쪽> 과 폴 샘즈 대표가 24일 면담 자리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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