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1억1000만원… 건수도 2700건 그쳐
직불카드 사용 규모가 지난 2002년 카드사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하루 평균 직불카드 사용금액은 1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2004년 9월 1억원을 기록한 뒤로 가장 낮은 수치다.
사용건수 기준으로도 2700여건으로 지난 2004년 10월 1700여건 이후 가장 적었다.
직불카드 사용규모는 지난 2005년 12월 이후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이 한 달을 제외하고 모두 마이너스다.
직불카드는 은행 잔고 범위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리스크가 거의 없는 결제 수단으로 건전한 소비생활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 소비자들로부터 계속 외면당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용카드에 비해 가맹점이 적고 심야 시간대 사용이 불가능한 데다 각종 부가 혜택이 없는 게 요인이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지나치게 신용카드 사용을 장려하고 금융기관들이 수수료 수익을 의식해 직불카드보다 신용카드 발급을 선호하는 것도 한 몫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송정훈기자 repor@
직불카드 사용 규모가 지난 2002년 카드사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하루 평균 직불카드 사용금액은 1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2004년 9월 1억원을 기록한 뒤로 가장 낮은 수치다.
사용건수 기준으로도 2700여건으로 지난 2004년 10월 1700여건 이후 가장 적었다.
직불카드 사용규모는 지난 2005년 12월 이후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이 한 달을 제외하고 모두 마이너스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 소비자들로부터 계속 외면당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용카드에 비해 가맹점이 적고 심야 시간대 사용이 불가능한 데다 각종 부가 혜택이 없는 게 요인이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지나치게 신용카드 사용을 장려하고 금융기관들이 수수료 수익을 의식해 직불카드보다 신용카드 발급을 선호하는 것도 한 몫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송정훈기자 rep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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