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미디어법 반대" 파장
1. 2만호 홈런

2. 신종플루 집단발병

3. 미디어법

4. 장쯔이 결혼취소

5. 부천영화제

프로야구 한화의 연경흠이 통산 2만 번째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연경흠은 1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5-3으로 앞선 8회 초 좌중간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연경흠은 2006년 데뷔 후 이날까지 개인통산 21개의 홈런에 그쳤지만 역사의 주인공이 되는 행운을 누렸다. 2만호 홈런은 한국야구 출범 28년 만에 달성된 기록으로 1999년 롯데 용병 호세의 1만호 홈런 이후 10년 만이다.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20명의 새 환자가 추가되는 등 신종 인플루엔자의 집단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이들은 외국을 다녀온 적도 없고 환자와 접촉하지도 않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된다. 강원 춘천, 서울 서초에 이어 부산에서도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는 집단 발병이 발생함에 따라 보건당국은 신종 플루 대응 방식을 현행 `예방'에서 `치료' 중심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한 21일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부처별 대응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미디어법의 직권상정 처리를 반대한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측근인 이정현 의원을 통해 "본회의 참석 여부를 밝힌 적이 없고 표결을 해도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표 측은 "미디어법 수정안이 국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고, 야당과도 더 노력할 시간이 남았음에도 마치 원안을 직권 상정할 것처럼 알려진 데 대해 박 전 대표가 우려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박근혜 전 대표의 발언으로 미디어법의 처리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되면서 한나라 당내에서 계파 갈등이 본격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배우 장쯔이가 2년간 연인 사이로 지내온 미국인 재벌 비비네보와의 결혼을 취소했다.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는 "두 사람이 다음달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각자의 바쁜 일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결혼을 미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중국 언론들은 장쯔이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막상 결혼하고 나서 생각만큼 좋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공포감이 있다"고 말한 것을 바탕으로, 장쯔이의 결혼공포증이 결혼을 취소한 이유라고 보도하고 있다.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16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개막식은 배우 이종혁과 조은지가 진행을 맡았으며, 개막식의 공식 행사가 끝난 후에는 예매 시작 4분만에 매진돼 화제가 되었던 개막작 `뮤'가 상영됐다. 오는 26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러브 익스포져', `프라이드', `나쁜 놈이 더 잘 산다' 등의 화제작들과 하정우 주연의 `국가대표' 등도 상영될 예정이다. 또 부천 복사골 문화센터, 부천시청, 부천 CGV 등의 행사장을 통해 세계 41개국 202편(단편 80편 포함)의 영화가 공개된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