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이슈
화승 손찬웅으로 인해 발생한 `선(先) gg사건'으로 인해 항복 선언과 경기 중단 요청을 위한 채팅 규정 강화로 큰 혼선이 빚어졌다.
채팅 강화 규정이 생겨난 이유는 지난 2008년 12월24일 바투 스타리그 36강전 경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 화승 손찬웅이 실수로 먼저 `ziziyo'를 입력하면서 논란이 일었기 때문. `손찬웅 선(先)항복선언 사건'이 일어난 뒤 확실한 규정을 마련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이에 e스포츠 협회는 항복 선언을 `GG' 또는 `gg'만 허용하며 경기 중단 요청도 `PPP'로 규정하는 `채팅 강화 규정'을 발표했다.
한국e스포츠 협회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3라운드가 진행되는 3개월을 계도 기간으로 선언하고 팀과 선수들에게 숙지할 수 있는 기회를 줬지만 4라운드 들어서면서 위반 사례가 속출했다. 채팅 강화 규정으로 가장 먼저 몰수패를 받은 선수는 MBC게임 민찬기였고 이후 많은 선수들이 항복 선언을 제대로 하지 않아 몰수패 판정을 받는 경우가 잦아졌다.
그러나 채팅 강화 규정의 허점이 도마 위에 오른 것은 4월28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4라운드 하이트 스파키즈와 STX 소울의 경기. 3세트가 진행되던 도중 신상문이 모니터 이상으로 채팅창에 `pp'를 입력했다. 그러나 바뀐 규정에는 경기 중단요청을 `PPP'로 한정하고 있었기 때문에 신상문은 몰수패를 당했다. 이 사건으로 채팅 강화 규정에 허점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사무국은 경기 중단 요청에 있어서는 예외를 허용하며 규정을 완화했다.
하지만 5월1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박카스 스타리그 36강에서 박태민이 경기 시작과 동시에 `aa'를 채팅창에 입력하며 몰수패를 당한 뒤 채팅 강화 규정은 또 한번 논란의 대상이 됐다. 더군다나 `주의' 규정과 `몰수패' 규정이 충돌하는 상황까지 발생하며 e스포츠 협회 경기국의 규정 관리가 미흡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3라운드를 계도 기간으로 설정했지만 4라운드 몰수패가 속출한 것은 규정 자체에도 문제가 있었고 게임단 역시 선수들에게 규정을 숙지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다.
이번 사건으로 규정을 발의하는 게임단 사무국 회의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도 높아졌다. 경기에 직접 참여하는 사람들이 아닌 사무국이 규정을 발의하는 것은 아무래도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화승 손찬웅으로 인해 발생한 `선(先) gg사건'으로 인해 항복 선언과 경기 중단 요청을 위한 채팅 규정 강화로 큰 혼선이 빚어졌다.
채팅 강화 규정이 생겨난 이유는 지난 2008년 12월24일 바투 스타리그 36강전 경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 화승 손찬웅이 실수로 먼저 `ziziyo'를 입력하면서 논란이 일었기 때문. `손찬웅 선(先)항복선언 사건'이 일어난 뒤 확실한 규정을 마련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이에 e스포츠 협회는 항복 선언을 `GG' 또는 `gg'만 허용하며 경기 중단 요청도 `PPP'로 규정하는 `채팅 강화 규정'을 발표했다.
한국e스포츠 협회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3라운드가 진행되는 3개월을 계도 기간으로 선언하고 팀과 선수들에게 숙지할 수 있는 기회를 줬지만 4라운드 들어서면서 위반 사례가 속출했다. 채팅 강화 규정으로 가장 먼저 몰수패를 받은 선수는 MBC게임 민찬기였고 이후 많은 선수들이 항복 선언을 제대로 하지 않아 몰수패 판정을 받는 경우가 잦아졌다.
하지만 5월1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박카스 스타리그 36강에서 박태민이 경기 시작과 동시에 `aa'를 채팅창에 입력하며 몰수패를 당한 뒤 채팅 강화 규정은 또 한번 논란의 대상이 됐다. 더군다나 `주의' 규정과 `몰수패' 규정이 충돌하는 상황까지 발생하며 e스포츠 협회 경기국의 규정 관리가 미흡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3라운드를 계도 기간으로 설정했지만 4라운드 몰수패가 속출한 것은 규정 자체에도 문제가 있었고 게임단 역시 선수들에게 규정을 숙지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다.
이번 사건으로 규정을 발의하는 게임단 사무국 회의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도 높아졌다. 경기에 직접 참여하는 사람들이 아닌 사무국이 규정을 발의하는 것은 아무래도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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