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종목 e스포츠로 각광 받았던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가 아이템전으로 방식을 바꿔 개최될 예정이다.

7일 넥슨 관계자는 "현재 '카트리그' 재개를 위해 스폰서를 접촉하고 있으면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트라이더' 리그는 지난 해 11월 10차 리그를 마지막으로 8개월째 중단된 상태다. 이로인해 '카트라이더' 리그에 참여해 왔던 프로게이머들은 물론 팬들의 원성이 높아진 것은 물론이다.

'카트리그'는 국산 종목 e스포츠로 많은 인기를 끌어 왔으나, 올해 초 진행된 넥슨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마케팅 예산이 축소되면서 대회 개최가 무기한 연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재개되는 '카트리그'는 종전의 '스피드전' 방식이 아닌 '아이템전'으로 알려지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아이템전'은 '스피드전'에 비해 일반 게이머들의 참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 마케팅 효과 측면에서는 효율적이지만, 프로게이머들이 실력을 겨루는 e스포츠로는 적합치 않다는 지적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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