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여성듀오 다비치가 김연아(19.고려대)의 아이스쇼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8일 "김연아가 `삼성 애니콜★하우젠 아이 스 올스타즈 2009`에서 선보일 갈라쇼 프로그램인 `돈 스톱 더 뮤직`을 다비치가 직접 부르기로 했다"라며 "피날레와 앙코르 무대에도 김연아와 함께 출연해 노래를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연아는 지난 4월 열렸던 `KCC 스위첸 페스타온 아이스 2009`에서도 인기그룹 빅마마의 라이브에 맞춰 갈라쇼를 펼친 적이 있다.

다비치는 "우리 또래로 세계를 평정한 자랑스러운 김연아와 함께하는 무대라서 설레고 기쁘다"라며 "우리만의 특별한 음색으로 멋진 공연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내달 14일부터 사흘 동안 매일 오후 8시부터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이번 아이스쇼의 1부 공연에서는 60인조 밀레니엄 오케스트라(지휘자 서희태)가 직접 선수들의 프로그램 배경음악을 연주한다. 또 2부 공연은 영상과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최첨단 아이스쇼가 펼쳐진다는 게 IB스포츠의 설명이다.

한편 아이스쇼 입장권은 오는 9일 오후 8시부터 G마켓(www.gmarket.co.kr)을 통해 예매를 시작하고, 가격은 SR석 19만 8천원, R석 15만 4천원, S석 11만원, A석 7만 7천원, B석 4만 4천원이다. KB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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