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승전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에서도 한국 낭자군의 승전보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올 시즌 JLPGA 투어에서 1승씩을 거두고 있는 전미정(27.진로재팬)과 임은아(26), 황아름(22)이 시즌 2승 달성에 도전한다.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국제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메이지 초콜릿컵 대회가 그 무대다.

가장 주목할 선수는 전미정이다. 지난달 리조트 트러스트 레이디스 대회에서 우승하며 JLPGA 통산 10승을 달성한 전미정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는 각오다.

디펜딩 챔피언 휴도 유리가 대회 2연패에 나선 가운데 한국 낭자군과 일본 톱 랭커들의 치열한 우승다툼도 이번 대회의 볼거리로 꼽히고 있다. 메이지 초콜릿컵 대회는 J골프가 11일과 12일 양일간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위성 중계할 예정이다.

정원일 기자 um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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