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터리서치 전망
세계 IT 경기가 미국을 중심으로 이르면 올 4ㆍ4분기부터 회복될 전망이다.

시장조사 및 분석기관인 포레스터리서치는 미국의 IT 지출이 올 4ㆍ4분기부터는 회복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다른 지역도 내년 상반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포레스터는 "올 1ㆍ4분기 미국 기술 시장에서 구매가 급격히 떨어졌지만 이는 역설적으로 좋은 소식이 된다"며 "조만간 보다 강한 회복세(stronger rebound)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포레스터는 올해 기업과 공공 부문의 전세계 IT 지출이 전년 대비 10.6%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앞서 올 1월 2009년 전망(3% 감소)을 대폭 낮춘 것이다. 또한 미국 전망치를 당초보다 (3.1%) 낮은 5.1% 감소로 낮추었다.

포레스터는 올 1ㆍ4분기의 비즈니스 기술에 대한 지출에서의 대규모 감소와 관련한 새로운 데이터에 기반해 전망치를 조정했다.

포레스터에 따르면 올해 IT 전 부문이 전년보다 감소할 전망이다. 컴퓨터 장비는 13.5%, 통신장비 12.4%, 소프트웨어 8.2%, 컨설팅과 아웃소싱 8.6% 등으로 각각 감소가 예상된다.

가트너도 지난 3월, 올해 전세계 IT 지출이 전년보다 적은 3.8%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김무종기자 m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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