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권 지폐가 시중에 유통된 첫날인 23일 국내 증시에서 관련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5만원권 유통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던 자동입출금기(ATM) 제조업체인 청호컴넷은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2.12% 내린 1만6천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위폐감별 지폐계수기 제조업체인 에스비엠이 8.42% 내린 2천285원에 거래되는 것을 비롯해 나이스와 한국전자금융도 각각 3.40%와 4.36% 내렸다.

한국은행은 이날 오전 6시부터 금융기관 본점과 한은과 입출금 거래하는 지점을 통해 5만원권 공급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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