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미디어(대표 김성일)는 자사의 드라마 전문 방송채널 칭(CHING)이 중화권 채널 최초로 HD 송출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HD 송출은 HCN 계열 전국 8개 케이블방송사(SO)에서 우선 시작하며 향후 서비스 제공지역을 추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HCN미디어는 올해 초부터 HD 송출을 위해 HD 프로그램 확보에 주력했으며 올해 말에는 약 50% 이상을 HD 프로그램으로 송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HCN미디어는 청나라 청백리의 일대기를 그린 대하역사극 '충신 유통훈', 중국 4대 기서 중 하나인 '봉신방'을 원작으로 제작한 무협드라마 '봉신방-봉명기산'을 이달 중 방영할 예정이다. 이어 7월에는 중화권 인기스타 홍금보와 원표가 출연하는 '원표의 영춘권', 국내에서 '황제의 딸' 시리즈로 잘 알려진 임심여 주연의 '임심여의 여자의 일생' 등을 HD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성일 HCN미디어 대표는 "HD 송출을 계기로 수준 높은 고화질의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최고 수준의 HD 프로그램 발굴 및 제작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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