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US오픈골프 MBC ESPN 위성생중계
스포츠 전문 방송채널 MBC ESPN은 오는 19일 금요일부터 22일 월요일까지 나흘동안 새벽 3시에 '2009 US오픈골프대회'를 위성 생중계한다.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주립공원골프장 블랙코스에서 열리는 'US오픈골프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 대회로 내로라 하는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 156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무릎 수술에 이은 힘겨운 재활을 견뎌내고 올 시즌 투어에 복귀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에게 모든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연 타이거 우즈가 시련을 극복하고 다시금 황제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가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이다.

우즈에 도전하는 도전자로는 역시 2인자 필 미켈슨이 꼽힌다. 미켈슨은 마스터스에서 두 차례, PGA챔피언십에서 한 차례 우승했지만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 대회에서는 4차례 준우승에 그쳤다. 우승컵에 대한 열망이 클 수밖에 없다.

한국 프로골프의 간판 최경주와 앤서니 김, 예선전을 거친 위창수와 배상문 등 많은 한국계 선수들도 출전, 국내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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