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관리 컨설팅 기업인 후지제록스(대표 야마모토 타다히토)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자사 고해상도 LED 프린트 헤드가 일본 화상학회(The Imaging Society of Japan)로부터 제19회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본 화상학회 기술상은 전자사진과 NIP(Non-Impact Printing 비충격식 프린트)에 대한 신기술 개발 및 품질 개선의 업적을 실현함으로써 기술 발전에 공헌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LED 프린트 헤드는 1200dpi 고해상도 셀프 스캐닝(self-scanning) LED와 주문형 반도체(ASIC)로 기존 LED 프린트 헤드 해상도 문제를 해결하고 이미지 구현력을 크게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다.

기존의 LED 프린트 헤드는 수많은 LED 발광소자의 광량이 일정하지 않아 컬러의 농도가 고르게 출력되지 않는 문제로 고해상도 출력이 어려웠다. 후지제록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의 ASIC로 모든 발광 소자들에 대한 정밀하고 통합적인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인 `델릭스(DELICS)'를 개발했다.

후지제록스는 이 LED 프린트 헤드를 2007년 11월 출시한 `아페오스포트(ApeosPort)-III C3300/C2200' 등 총 4종 컬러 디지털 복합기에 적용했으며, 이어 2008년 11월 출시한 컬러 복합기 `아페오스포트(ApeosPort)-III C3305/C2205'와 컬러프린터 `다큐프린트 C2250'에도 적용한 바 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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