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후 많은 의견듣고 뭘 할지 판단"
국정 쇄신ㆍ정치구조 개편시사 관측 제기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이념과 지역에 따른 분열상, 권력형 비리와 부정부패, 정쟁 등을 거듭하는 정치 문화를 우리 사회의 주요 병폐로 언급하면서 "이런 고질적인 문제에는 대증요법보다는 근원적 처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KBS1라디오, 교통방송(TBS.TBN),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 등을 통해 전국에 방송된 제17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정권이 바뀔 때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겠다고 했지만 사실 별로 달라진 것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진보-보수간의 구시대적 이념논쟁이 심화되고여권 내부에서 당정청 전면쇄신 요구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 다.
특히 일각에선 이 대통령이 언급한 `근원적 처방`을 두고 화합형 국정쇄신책 마련, 더 나아가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 등 정치구조 개편, 행정구역개편 등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민심은 여전히 이념과 지역으로 갈라져 있다. 권력형 비리와 부정부패는 끊임없이 되풀이된다. 상대가 하면 무조건 반대하고 보는 정쟁의 정치문화도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다"면서 "요즘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하고 우리 사회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최근 일련의 사건을 겪으면서 국민 여러분들께서 마음이 혼란스럽고 또한 이런저런 걱정이 크신 줄로 안다"면서 "청와대 안팎에서 많은 얘기를 듣고 있고, 미국 방문을 끝낸 뒤 귀국해서도 많은 의견을 계속 듣고 무엇을 해야 할것인가를 판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은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도 평소보다 10배이상의 의견이 올라와 저 자신이 꼼꼼하게 챙겨보고 있다. 언론에 투영된 의견이나 시중의 여론도 경청하고 있다"며 "변화를 바라는 다양한 목소리를 잘 녹여내서 국가발전과 정치발전의 좋은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다행스러운 것은 우리경제가 터널의 끝에서 희미하나마 불빛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이라며 "그러나 아직 안심할 때는 아니다. 이번 위기가 우리만 잘한다고 풀릴 수 있는 것도 아닌데다 아직도 안팎으로 불확실한 요인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민을 보호하고 중산층을 키우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국민통합을 이 루는 길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지금까지도 서민정책에 가장 큰 신경을 써왔지만 앞으로도 더욱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일부 감세정책 때문에 정부가 부자를 위한 정책을 쓴다는 비판도 있지만 사실 이 정부 들어와서 추진한 감세의 70% 가까운 혜택이 서민과 중소기업에돌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정 쇄신ㆍ정치구조 개편시사 관측 제기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이념과 지역에 따른 분열상, 권력형 비리와 부정부패, 정쟁 등을 거듭하는 정치 문화를 우리 사회의 주요 병폐로 언급하면서 "이런 고질적인 문제에는 대증요법보다는 근원적 처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KBS1라디오, 교통방송(TBS.TBN),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 등을 통해 전국에 방송된 제17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정권이 바뀔 때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겠다고 했지만 사실 별로 달라진 것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진보-보수간의 구시대적 이념논쟁이 심화되고여권 내부에서 당정청 전면쇄신 요구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 다.
특히 일각에선 이 대통령이 언급한 `근원적 처방`을 두고 화합형 국정쇄신책 마련, 더 나아가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 등 정치구조 개편, 행정구역개편 등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민심은 여전히 이념과 지역으로 갈라져 있다. 권력형 비리와 부정부패는 끊임없이 되풀이된다. 상대가 하면 무조건 반대하고 보는 정쟁의 정치문화도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다"면서 "요즘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하고 우리 사회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도 평소보다 10배이상의 의견이 올라와 저 자신이 꼼꼼하게 챙겨보고 있다. 언론에 투영된 의견이나 시중의 여론도 경청하고 있다"며 "변화를 바라는 다양한 목소리를 잘 녹여내서 국가발전과 정치발전의 좋은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다행스러운 것은 우리경제가 터널의 끝에서 희미하나마 불빛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이라며 "그러나 아직 안심할 때는 아니다. 이번 위기가 우리만 잘한다고 풀릴 수 있는 것도 아닌데다 아직도 안팎으로 불확실한 요인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민을 보호하고 중산층을 키우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국민통합을 이 루는 길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지금까지도 서민정책에 가장 큰 신경을 써왔지만 앞으로도 더욱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일부 감세정책 때문에 정부가 부자를 위한 정책을 쓴다는 비판도 있지만 사실 이 정부 들어와서 추진한 감세의 70% 가까운 혜택이 서민과 중소기업에돌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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