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7일 고속 흑백 프린터 2종, 초소형 컬러 프린터, 복합기 각각 1종 등 총 4종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A4 출력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2월 A4 사업 강화를 발표한 후 연이은 신제품 출시로 기업용 출력기기 A4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신제품은 양면출력을 기본으로 지원해 종이 사용량을 줄이고, 토너ㆍ드럼 분리형을 채택해 환경물질을 절감했을 뿐 아니라 유지비용도 절약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절전 및 저소음 설계와 초소형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고해상도(1200dpi) 지원, 네트워크 기능이 기본적용 됐다.

제품 별로 살펴보면 'LP 4005dn', 'LP 4005dnH'는 분당 속도 40매 출력이 가능한 흑백 고속 프린터다. 첫 장 출력속도가 6.5초이며, USB, 패러럴, 무선랜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또 월 최대 8만매까지 출력 가능한 내구성으로 5인 이상의 소호 또는 중대형 사무실에 적합하다.

'CL 2500'은 흑백과 컬러 모두 분당 25매 출력할 수 있는 프린터다. 높이가 30㎝ 이하이며 최대 640MB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으며, 프린터 전면에 USB 포트가 있어 PC없이도 바로 출력이 가능하다. 'MF C2250'은 프린터 CL2500에 복사, 스캔, 팩스 기능을 추가한 복합기로 자동원고 이송장치를 내장해 손쉽게 양면 복사, 양면 스캔을 할 수 있고 컬러송신 뿐 아니라 컬러수신 팩스까지 갖췄다.

김용선 신도리코 마케팅 본부장은 "지난 2월 50매급 출력기를 출시한 데 이어 동일 디자인으로 4종을 출시하게 되면서 저속부터 고속, 프린터부터 고사양 복합기까지 A4 제품군을 모두 갖추게 되었다"라며 "향후 A4 시장에 대한 영업 및 마케팅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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