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4일 개최한 의원연찬회에서 친이(친이명박)계와 친박(친박근혜)계는 이재오 전 최고위원의 복귀설과 박 전 대표 역할론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친이계 쇄신파 의원들은 이날 조기 전당대회 개최 요구가 `이재오 전 최고위원의 복귀를 위한 판짜기가 아니냐`는 주장을 음모론이라고 반박하며 극구 부인했으나친박계는 여전히 의심의 눈길을 거두지 못했다. 친이재오계인 임해규 의원은 "쇄신파 7명이 이재오 전 최고위원을 내세우려 한 다는 얘기가 있지만 지난 총선에서 국민심판을 받은 이재오 전 의원이 어떻게 당대표를 할 수 있겠는가"라고 강조했다.
친이직계 김용태 의원도 "지도부가 사퇴하면 백의종군하겠다"며 조기전대 이후 당권 장악 의도가 없음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하지만 친박계 한 중진 의원은 "화합과 거꾸로 가는 쇄신안을 얘기하면서 화합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주류 책임론이라며 드라이브를 걸면서 쇄신을 얘기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않다. 지금처럼 친이 중심으로 하면 된다"며 "조기전대론이 이재오 전 최고위원의 복귀를 위한 꼼수라는 것을 삼척동자도 알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근혜 전 대표의 역할을 놓고서도 양측은 다른 해법을 내놨다.
이재오 전 최고위원과 가까운 차명진 의원은 "박 전 대표가 계속 뒤에 있으면 박 전 대표를 피해자가 아닌 방관자로 착각하게 된다"며 "박 전 대표는 당이 어려울때 뒤에 있지 말고 앞으로 나와야 한다"고 주문했다.
하지만 친박계 이정현 의원은 "대통령의 불통, 배제, 독주가 가장 문제"라며 "당을 지키려고 10년동안 고생했던 사람을 제치고 (이명박) 캠프에 1-3개월 있었다고그들을 다 쓰는가. 박 전 대표는 칼 맞고 손이 퉁퉁 붓도록 일했는데 이건 아니다"며 역으로 대통령의 인사탕평을 주문했다.
친이계 쇄신파 의원들은 이날 조기 전당대회 개최 요구가 `이재오 전 최고위원의 복귀를 위한 판짜기가 아니냐`는 주장을 음모론이라고 반박하며 극구 부인했으나친박계는 여전히 의심의 눈길을 거두지 못했다. 친이재오계인 임해규 의원은 "쇄신파 7명이 이재오 전 최고위원을 내세우려 한 다는 얘기가 있지만 지난 총선에서 국민심판을 받은 이재오 전 의원이 어떻게 당대표를 할 수 있겠는가"라고 강조했다.
친이직계 김용태 의원도 "지도부가 사퇴하면 백의종군하겠다"며 조기전대 이후 당권 장악 의도가 없음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하지만 친박계 한 중진 의원은 "화합과 거꾸로 가는 쇄신안을 얘기하면서 화합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주류 책임론이라며 드라이브를 걸면서 쇄신을 얘기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않다. 지금처럼 친이 중심으로 하면 된다"며 "조기전대론이 이재오 전 최고위원의 복귀를 위한 꼼수라는 것을 삼척동자도 알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근혜 전 대표의 역할을 놓고서도 양측은 다른 해법을 내놨다.
이재오 전 최고위원과 가까운 차명진 의원은 "박 전 대표가 계속 뒤에 있으면 박 전 대표를 피해자가 아닌 방관자로 착각하게 된다"며 "박 전 대표는 당이 어려울때 뒤에 있지 말고 앞으로 나와야 한다"고 주문했다.
하지만 친박계 이정현 의원은 "대통령의 불통, 배제, 독주가 가장 문제"라며 "당을 지키려고 10년동안 고생했던 사람을 제치고 (이명박) 캠프에 1-3개월 있었다고그들을 다 쓰는가. 박 전 대표는 칼 맞고 손이 퉁퉁 붓도록 일했는데 이건 아니다"며 역으로 대통령의 인사탕평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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