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 저렴한 가격에 웹서핑 이용… 파급효과 기대
LG텔레콤이 하반기 무선인터넷서비스 `오즈' 기반 스마트폰을 내놓는다.
LG텔레콤이 오즈기반 스마트폰을 내놓으면 스마트폰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확장성에다 기존 오즈의 저렴한 웹서핑 등이 결합돼 적잖은 파급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LG텔레콤 고위 관계자는 31일 "하반기께 윈도와 리눅스 기반 스마트폰을 내놓을 예정"이라면서 "새로운 스마트폰은 오즈서비스는 물론 기존 위피 기반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윈도기반 스마트폰은 옴니아 후속작이 유력하며 정확한 출시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LG텔레콤은 웹브라우저나 이메일, 메신저, 각종 오픈마켓 접근경로 등 주요 부가서비스를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화해 탑재하기로 했다. 또 위피기반 콘텐츠의 경우 기존에 개발된 자원의 활용 가치가 여전히 크다는 판단에 따라 단말 하드웨어나 OS에 관계없는 공용 위피 미들웨어 플랫폼을 탑재해 이용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결국 스마트폰도 일반 오즈폰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이다. 스마트폰 기능 중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게 웹서핑이라는 점에서 저렴한 6000원(1GB한도)의 오즈정액제 가입자가 스마트폰 잠재고객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실제 지난 2007년 나온 멀티터치폰 가입자의 70%가 오즈정액제에 가입, 부담없이 데이터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다만 SK텔레콤이나 KT와 달리 별도 앱스토어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앱스토어를 개설한다해도 경쟁사와 차별화포인트가 없고 가입자 유치와 같은 실익을 기대하기도 어렵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제조사들의 앱스토어가 늘어나는 데다 SK텔레콤 등도 타 이통사에 이를 개방하겠다고 밝혀 어렵지 않게 애플리케이션 수급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한편 가입자 75만을 돌파한 주력 오즈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진화시킬 방침이다. 오즈 웹브라우저 처리속도 개선을 위해 외부 브라우저 협력사와 기술개선에 나서는 동시에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모바일전용 사이트 확대를 위해 인터넷포털 등 사업자와도 협의중이다. 또 현재 114개 위젯서비스도 사업자 제휴확대와 콘텐츠 제작환경 구축으로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19종의 오즈전용 단말기를 출시했으나 향후 모든 신모델에 오즈서비스를 탑재키로 했다. 또 2.6인치 이상 대형 디스플레이를 갖춘 단말 비중을 신제품의 6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UI측면에서도 터치 외에 뉴로포인터, 글라이드센서 등을 탑재해 단말기를 통한 모바일웹 서핑시 조작성을 향상할 예정이다.
조성훈기자 hoon21@
LG텔레콤이 하반기 무선인터넷서비스 `오즈' 기반 스마트폰을 내놓는다.
LG텔레콤이 오즈기반 스마트폰을 내놓으면 스마트폰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확장성에다 기존 오즈의 저렴한 웹서핑 등이 결합돼 적잖은 파급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LG텔레콤 고위 관계자는 31일 "하반기께 윈도와 리눅스 기반 스마트폰을 내놓을 예정"이라면서 "새로운 스마트폰은 오즈서비스는 물론 기존 위피 기반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윈도기반 스마트폰은 옴니아 후속작이 유력하며 정확한 출시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LG텔레콤은 웹브라우저나 이메일, 메신저, 각종 오픈마켓 접근경로 등 주요 부가서비스를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화해 탑재하기로 했다. 또 위피기반 콘텐츠의 경우 기존에 개발된 자원의 활용 가치가 여전히 크다는 판단에 따라 단말 하드웨어나 OS에 관계없는 공용 위피 미들웨어 플랫폼을 탑재해 이용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다만 SK텔레콤이나 KT와 달리 별도 앱스토어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앱스토어를 개설한다해도 경쟁사와 차별화포인트가 없고 가입자 유치와 같은 실익을 기대하기도 어렵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제조사들의 앱스토어가 늘어나는 데다 SK텔레콤 등도 타 이통사에 이를 개방하겠다고 밝혀 어렵지 않게 애플리케이션 수급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한편 가입자 75만을 돌파한 주력 오즈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진화시킬 방침이다. 오즈 웹브라우저 처리속도 개선을 위해 외부 브라우저 협력사와 기술개선에 나서는 동시에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모바일전용 사이트 확대를 위해 인터넷포털 등 사업자와도 협의중이다. 또 현재 114개 위젯서비스도 사업자 제휴확대와 콘텐츠 제작환경 구축으로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19종의 오즈전용 단말기를 출시했으나 향후 모든 신모델에 오즈서비스를 탑재키로 했다. 또 2.6인치 이상 대형 디스플레이를 갖춘 단말 비중을 신제품의 6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UI측면에서도 터치 외에 뉴로포인터, 글라이드센서 등을 탑재해 단말기를 통한 모바일웹 서핑시 조작성을 향상할 예정이다.
조성훈기자 hoo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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