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이름ㆍ이메일 공개범위 제한 등 대책 마련 나서
최근 공직자 정보를 악용한 해킹 공격이 발생함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국가정보원 등과 협력해 정부 웹사이트에 공개돼 있는 공직자 정보 일제 정비에 나선다.
24일 행정안전부 한 관계자는 "해킹 메일에 공직자의 이름과 이메일이 도용되는 등 문제가 제기돼 국정원과 협력해 다음달까지 공직자 정보 공개범위 조정 등의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초 기획재정부 직원의 이메일로 다른 직원들에게 해킹 메일을 발송, PC를 감염시키는 해킹이 이루어진바 있다. 또 최근에는 청와대 현직 비서관 이메일을 사칭한 악성코드 유포 메일이 발견되는 등 공직자들의 명의를 도용한 해킹 시도가 잇달아 발생했다. 4월10일자 5면 참조
행정안전부는 우선 정부 사이트에 공개돼 있는 공직자 정보 현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보안기준을 마련해 시행하고 정부기관 웹사이트 공직자정보 공개범위를 일부 제한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민원 수렴 등을 위해서 공개하고 있는 정보를 어느 선까지 공개하고 제한하느냐는 것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정보 공개를 제한해도 민원 접수 등에 문제가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국가정보원은 공직자 이메일 보안 관련 계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정보원 관계자는 "공직자 명의를 도용한 해킹 메일은 보안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홈페이지와 교육 등을 통해 공무원들에게 보안 유의사항을 계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규기자 kjk@
최근 공직자 정보를 악용한 해킹 공격이 발생함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국가정보원 등과 협력해 정부 웹사이트에 공개돼 있는 공직자 정보 일제 정비에 나선다.
24일 행정안전부 한 관계자는 "해킹 메일에 공직자의 이름과 이메일이 도용되는 등 문제가 제기돼 국정원과 협력해 다음달까지 공직자 정보 공개범위 조정 등의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초 기획재정부 직원의 이메일로 다른 직원들에게 해킹 메일을 발송, PC를 감염시키는 해킹이 이루어진바 있다. 또 최근에는 청와대 현직 비서관 이메일을 사칭한 악성코드 유포 메일이 발견되는 등 공직자들의 명의를 도용한 해킹 시도가 잇달아 발생했다. 4월10일자 5면 참조
행정안전부는 우선 정부 사이트에 공개돼 있는 공직자 정보 현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보안기준을 마련해 시행하고 정부기관 웹사이트 공직자정보 공개범위를 일부 제한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국가정보원은 공직자 이메일 보안 관련 계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정보원 관계자는 "공직자 명의를 도용한 해킹 메일은 보안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홈페이지와 교육 등을 통해 공무원들에게 보안 유의사항을 계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규기자 kjk@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