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전경련ㆍ대한상의와 캠페인 선포식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1일 '상생협력 및 서면계약문화 정착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원수급사업자의 대표격인 전경련과 중앙회, 대한상의가 자율적인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간의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다.

대ㆍ중소기업간 상생협력과 서면계약문화 정착이 강제법규만으로 실현되기 어렵다는 것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공정한 경쟁의 장을 조성하기 위한 정부의 다짐과 그리고 업계의 자율적인 인식전환의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향후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중앙회는 밝혔다.

행사에서는 우선 상생협력의 구체적 확산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공모한 구두위탁 근절 캠페인 표어를 활용한 오프닝 세리모니 △하도급공정거래 협약 2차 평가 우수 4개 기업(포스코, 포스코건설, GS건설, 현대건설) 표창 △상생협력문화 전파를 위한 우수사례(LG전자, 삼성물산, 포스코) 발표 등이 있었다.

또, 구두계약 관행 척결을 통한 하도급 서면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의 '하도급계약추정제도'도입 추진 등 정책방향 설명 △상생협력 및 서면계약문화 정착을 위한 선언문 낭독 및 합동서명 등이 진행됐다.

중앙회 관계자는 "상생협력 및 서면계약 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업계 스스로 6월말까지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구두위탁에서 서면계약으로의 인식전환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정연기자 jypark@

◆사진설명:21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경제인연합회ㆍ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상생협력 및 서면계약문화정착 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왼쪽부터)이 선포식을 마친 후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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