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후반 점진적으로 회복 시작 전망"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올해 미국의 성장률과 실업률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수정 전망했다.

FRB는 그러나 올해 후반에 생산활동과 기업의 매출이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FRB가 20일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4월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FRB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0∼-1.3%로 낮췄다.

올해 1월에 제시된 성장률 전망치는 -1.3∼-0.5% 였다.

또 연간 실업률도 올해초에는 8.5∼8.8%를 나타낼 것으로 FRB는 전망했으나 이 번에는 9.2∼9.6%로 상향 조정했다.

실업률은 이미 4월에 8.9%를 나타내 연초 전망치의 상한선을 돌파한 상태다.

FRB는 그러나 경기부양책의 효과로 2.4분기부터 경기침체 양상이 완화되면서 제조업의 생산과 기업의 매출이 하반기들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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