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헬스

성체줄기세포 바이오 기업인 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가 미국 현지의 성체줄기세포 연구소를 확장ㆍ운영한다.

알앤엘바이오는 미국 애틀란타시에서 열리는 `바이오 2009 박람회'에서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에 소재한 저먼타운 혁신센터에 줄기세포 관련 R&D 시설과 제조시설을 확장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몽고메리 카운티는 350여개의 생명공학 기업과 19개 미 연방정부의 연구 및 관리시설이 집적, 6만여명의 생명과학자들이 산업체와 공공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생명공학 중심도시다.

알앤엘바이오는 이번 연구소 확장을 계기로 미국 FDA에 성체줄기세포치료제 허가를 위한 연구개발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몽고메리 카운티 이사야 레겟 행정수반은 "알앤엘바이오의 줄기세포 관련 연구시설 확대는 지역 내 생명공학 관련 산업의 발전을 가져오고 치료제 개발을 통해 인류복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라정찬 대표는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고 노년의 삶의 질이 중요해지면서 성체줄기세포 기술은 이를 가능케 해 줄 것으로 다양한 줄기세포 관련 연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앤엘바이오는 이번 박람회에 독립부스를 통해 참가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자가 지방유래 성체줄기세포를 통한 치료로 류머티스를 극복한 미국인 화가 `존 컬리슨'를 초대해 난치병 정복 스토리를 공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경애기자 naturean@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