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들에게 알릴 우리 지구와 인류에 대한 정보를 여러분이 직접 보내주세요."수십 년 동안 외계 지적생명체가 보내오는 신호를 탐색해온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의 외계 지적생명체 탐사(SETI) 연구소는 18일 홈페이지에서 전 세계 네티즌을 대상으로 지구인이 외계인에게 보낼 메시지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SETI는 이를 위해 15일 `지구 이야기(Earth Speaks)' 홈페이지(http://earthspeaks.seti.org)를 개설하고 메시지 접수를 시작했다.
그러나 SETI연구소는 아직 지구의 메시지를 우주로 전송할 계획은 없다. SETI 연구진은 대신에 이번에 접수되는 메시지들을 모아서 외계에 전송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문화권에서 접수되는 메시지들을 분석해 인류문명 공통의 요소들을 추출해낼 계획이다.
SETI 연구소의 토머스 피어슨 최고경영자(CEO)는 "지구의 메시지를 다른 문명에보내느냐 마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성급하게 결정할 수 없다"며 "'지구 이야기' 행사를 통해 외계에 메시지를 보내는 것에 대한 개방적이고 사려 깊은 찬반 토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학계에서는 외계 지적생명체가 보내올지 모르는 신호를 찾는 작업에 대해서는 대체로 수긍하는 분위기지만 외계신호에 응답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 일치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피어슨 CEO는 "'지구 이야기'는 우리가 외계에 응답할 필요가 있는지, 있다면 어떤 얘기를 해줘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누구든 텍스트나 사진, 소리 등을 제출함으로써 인류와 외계의 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디오나 TV 전파는 계속 지구에서 우주로 흘러나가고 있지만 이런 신호는 외계의 특정 별을 향해 쏴 보내는 전파에 비하면 너무 약하기 때문에 그런 전파를 발사하게 된다면 외계문명에 지구에 생명체가 살고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리는 것이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 책임자인 SETI의 더글러스 바코치 박사는 "첫인상이 중요하다"며 "처음에 보내는 우리의 메시지가 향후 수백년 또는 수천년 동안 지구와 외계문명 사이에 이뤄질지 모르는 대화의 논조를 결정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SETI는 이를 위해 15일 `지구 이야기(Earth Speaks)' 홈페이지(http://earthspeaks.seti.org)를 개설하고 메시지 접수를 시작했다.
그러나 SETI연구소는 아직 지구의 메시지를 우주로 전송할 계획은 없다. SETI 연구진은 대신에 이번에 접수되는 메시지들을 모아서 외계에 전송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문화권에서 접수되는 메시지들을 분석해 인류문명 공통의 요소들을 추출해낼 계획이다.
SETI 연구소의 토머스 피어슨 최고경영자(CEO)는 "지구의 메시지를 다른 문명에보내느냐 마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성급하게 결정할 수 없다"며 "'지구 이야기' 행사를 통해 외계에 메시지를 보내는 것에 대한 개방적이고 사려 깊은 찬반 토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학계에서는 외계 지적생명체가 보내올지 모르는 신호를 찾는 작업에 대해서는 대체로 수긍하는 분위기지만 외계신호에 응답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 일치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피어슨 CEO는 "'지구 이야기'는 우리가 외계에 응답할 필요가 있는지, 있다면 어떤 얘기를 해줘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누구든 텍스트나 사진, 소리 등을 제출함으로써 인류와 외계의 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디오나 TV 전파는 계속 지구에서 우주로 흘러나가고 있지만 이런 신호는 외계의 특정 별을 향해 쏴 보내는 전파에 비하면 너무 약하기 때문에 그런 전파를 발사하게 된다면 외계문명에 지구에 생명체가 살고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리는 것이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 책임자인 SETI의 더글러스 바코치 박사는 "첫인상이 중요하다"며 "처음에 보내는 우리의 메시지가 향후 수백년 또는 수천년 동안 지구와 외계문명 사이에 이뤄질지 모르는 대화의 논조를 결정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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