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울산 현대중공업서 간담회… 지자체와 공동 올 300억 지원


정부가 제조업과 소프트웨어(SW)산업의 융합을 본격화해 지역 SW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지식경제부는 30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지역 SW 산업 진흥과 활성화를 위한 산업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현대중공업은 조선산업과 ITㆍSW 기술의 융합사업인 `u-Safety'를 통해 제조업과 SW의 융합으로 시너지를 내는 대표사례다. u-Safety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 화재 등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RFIDㆍUSN 등을 활용한 산업안전정보화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식경제부 조석 성장동력실장, 울산광역시 주봉현 부시장, 울산광역시 최병권 경제통상실장, 강원도 김남수 산업경제국장, 제주도 주복원 지식경제국장 등 각 시도 실국장과 지역 SW진흥원장 18명, 지역SW 특화연구소장 5명 50여명이 참석했다.

지경부는 이 자리에서 지역 SW산업 인력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2009 ITㆍSW 잡페어', 추경사업인 ITㆍSW융합제품상용화지원, 지역 현안과 연계한 SW 요소기술 개발 등 지역 SW산업 활성화 방안을 설명했다.

지경부는 지자체와 공동으로 올해 5회의 ITㆍ잡페어를 개최할 계획이고, 주력 제조업과 서비스업, 에너지 등의 분야에 ITㆍSW를 접목한 융합제품 상용화지원 사업에 총 300억원(지역사업 10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의 산업현황 및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SW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근형기자 r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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