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제약은 30일 코오롱그룹 본사(경기도 과천)에서 이스라엘 토피메드사, 한국-이스라엘 산업연구 개발재단과 함께 3자 조인식을 갖고 '노화로 인한 피부주름 개선 신약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개발 프로젝트는 근본적으로 피부 노화를 개선하는 신개념 의약품으로 기존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이 피부 표면에서 작용해 효과가 한정적이었던 것에 비해, 진피 형성을 촉진해 근본적으로 주름 형성을 해결함으로써 기존 제품보다 작용기전이 획기적으로 발전된 것이다.

한국-이스라엘 산업연구 개발재단 (KORIL-RDF;Korea-Israel R&D Foundation)은 한국과 이스라엘 정부가 민간부문사업의 연구 및 개발을 촉진ㆍ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것으로, 양국 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신기술 개발 등에 지원하는 기금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릴 재단의 대형 과제로 승인 받아 총 예산의 50%인 50만달러를 지원받아 공동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이우석 사장은 "5년 내 제품 개발을 목표로 향후 북미와 유럽시장에 진출해 세계 시장 장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

◇사진설명 : 코오롱제약 이우석 사장이 이스라엘 토피메드사와 피부주름 치료제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지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코오롱제약 이우석 사장, 한국-이스라엘산업연구개발재단 이종일 사무총장, 주한이스라엘 대사관 알론 슐레징거(Alon Shlesinger) 상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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