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룩소르에서 25일 열기구가 추락해 한 국인 1명을 포함, 16명이 부상했다고 AP와 AFP 통신 등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룩소르의 나일강 서안에 있는 구르나 마을 벌판에서 관광객20여 명을 태운 열기구가 하늘로 오르던 중 휴대전화 중계탑에 걸려 땅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한국인 1명과 프랑스인 9명, 미국인 2명, 영국인 2명, 캐나다인 1명,덴마크인 1명이 다쳐 `룩소르 인터내셔널` 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집트에서는 지난해 2월에도 열기구 3대가 같은 날에 각각 추락해 7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었다고 dpa 통신이 전했다.
수도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500㎞ 떨어진 룩소르는 카르나크 신전과 왕들의 계곡등 고대 유적들로 유명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이집트 최대의 관광 도시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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