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투스 김성기와 MBC게임 민찬기 등 2명의 테란이 공군 e스포츠병 모집에 합격해 공군 에이스에 합류한다.

김성기와 민찬기는 이스트로 서기수, 삼성전자 박성훈, 하이트 이승훈 등 걸출한 프로토스를 제치고 공군에 합격했다. 공군이 테란을 선택한 이유는 각종 리그에서 밸런스와 무관하게 성적을 낼 수 있는 종족이고 현재 공군을 구성하고 있는 선수들 가운데 주력으로 활용할 프로토스가 있고 저그는 이주영을 비롯, 홍진호, 박태민 등이 있기 때문으로 분석할 수 있다.

1990년생인 민찬기는 역대 공군 에이스 입대자 가운데 가장 나이가 어린 선수로 기록됐다. 공군은 현역에서 한창 활동할 나이의 선수를 선발하면서 은퇴를 앞두고 있는 선수들의 집합소라는 이미지를 버리고 실력으로 선발하며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들 태세를 갖췄다.

공군 e스포츠병 합격이 확정된 김성기와 민찬기는 오는 5월 25일, 경남 진주에 위치한 공군 사령부로 입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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