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규호 삼성전자 PC사업부 상무
"이번에 출시한 3세대 미니노트북PC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미니노트북PC 시장에서 선두기업으로 나설 것입니다."
23일 서울 삼성전자 강남사옥에서 열린 미니노트북PC 신제품 발표회에서 삼성전자 PC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엄규호 상무는 경기불황여파로 PC시장이 침체되고 있지만 미니노트북PC는 내년에 4000만대를 넘어설 것이라며 이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엄 상무는 올해 글로벌PC 시장이 당초 예상이었던 1억6500만대에서 1억4200만대로 줄어들지만, 미니노트북PC 시장은 올해 3000만대를 넘어서고 2012년에는 현재의 두 배가 넘는 7800만대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엄 상무는 "불황으로 저가 PC제품에 주목하고 있으며 당분간 큰 성장세가 예상된다"면서 "국내도 넷북 시장은 50만대로 예상돼 전체 노트북PC 시장에서 30% 가량을 차지할 것이고 와이브로, HSDPA 등 휴대인터넷과 연계한 판매모델이 주류를 이룰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삼성전자 PC사업부가 매년 2배 이상 판매량을 늘려 왔고 올해에는 500만대 판매(지난해 200만대)를 돌파해 현재 시장점유율 10위에서 8위권으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를 목표를 제시했다.
엄 상무는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인력만 450여명을 확보해 고객과 시장 대응력이 빠른 것이 강점"이라며 "미니노트북PC 시장도 대만업체보다 늦게 뛰어들었지만 시장요구를 분석해 내놓은 NC10 같은 경우 유럽에서 호평 받고 있으며 이달 중 밀리언셀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한 신제품에 대해서는 그는 "소비자들은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찾는 것이지 싸구려 제품을 찾는 것이 아니고, 미니노트북PC 구매자들 상당수가 가격보다 제조사와 브랜드,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이 때문에 기존 제품과 차별화 할 수 있는 화려한 색상과 가죽 느낌을 주는 신제품을 내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부각되고 있는 저가형 데스크톱PC인 '넷톱'과 관련 엄 상무는 "넷북과 달리 데스크톱PC 사용자들은 아직 고사양 제품을 원하고 있어 시장을 지켜보고 있다"며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ID)도 향후 PC시장에서 주요한 동인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이번에 출시한 3세대 미니노트북PC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미니노트북PC 시장에서 선두기업으로 나설 것입니다."
23일 서울 삼성전자 강남사옥에서 열린 미니노트북PC 신제품 발표회에서 삼성전자 PC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엄규호 상무는 경기불황여파로 PC시장이 침체되고 있지만 미니노트북PC는 내년에 4000만대를 넘어설 것이라며 이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엄 상무는 올해 글로벌PC 시장이 당초 예상이었던 1억6500만대에서 1억4200만대로 줄어들지만, 미니노트북PC 시장은 올해 3000만대를 넘어서고 2012년에는 현재의 두 배가 넘는 7800만대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삼성전자 PC사업부가 매년 2배 이상 판매량을 늘려 왔고 올해에는 500만대 판매(지난해 200만대)를 돌파해 현재 시장점유율 10위에서 8위권으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를 목표를 제시했다.
엄 상무는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인력만 450여명을 확보해 고객과 시장 대응력이 빠른 것이 강점"이라며 "미니노트북PC 시장도 대만업체보다 늦게 뛰어들었지만 시장요구를 분석해 내놓은 NC10 같은 경우 유럽에서 호평 받고 있으며 이달 중 밀리언셀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한 신제품에 대해서는 그는 "소비자들은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찾는 것이지 싸구려 제품을 찾는 것이 아니고, 미니노트북PC 구매자들 상당수가 가격보다 제조사와 브랜드,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이 때문에 기존 제품과 차별화 할 수 있는 화려한 색상과 가죽 느낌을 주는 신제품을 내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부각되고 있는 저가형 데스크톱PC인 '넷톱'과 관련 엄 상무는 "넷북과 달리 데스크톱PC 사용자들은 아직 고사양 제품을 원하고 있어 시장을 지켜보고 있다"며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ID)도 향후 PC시장에서 주요한 동인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