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닉스 다운사이징 검토 고객 대상


한국HP(대표 최준근)가 메인프레임 성능 개선을 위한 진단 서비스 및 성능 개선 서비스를 16일 발표했다. 메인프레임 다운사이징 전략의 일환이다.

이 서비스는 HP가 전세계 메인프레임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MFA(메인프레임 얼터너티브) 가속화 프로그램으로, 유닉스로의 다운사이징을 고려하는 고객에 한해 제공하는 유상 서비스이다.

한국HP는 "메인프레임 시스템을 진단하고 전산 자원을 효율화할 수 있는 항목을 도출해 고객으로 하여금 시스템 증설 요인과 그에 따른 부담을 억제해 준다"고 설명했다.

진단 대상은 운영체제(OS)부터 CICS(Customer Information Control System), 데이터베이스에 이르는 메인프레임의 전 영역으로, 진단을 위한 기간은 보고서 작성을 포함해 약 6주가 소요된다.

한국HP EDS사업부총괄 지정권 전무는 "다운사이징 비용은 리호스팅이나 리스트럭처링(코볼을 C 또는 자바로 전환)의 경우 약 2년 간의 메인프레임 증설 및 유지보수비를 합친 금액정도이며 기간 또한 10개월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IBM은 메인프레임 전담 조직인 시스템z사업본부를 하드웨어 총괄 조직인 시스템기술그룹(STG)에 편입했다.

김무종기자 m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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