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브러더스증권 서울지점의 금융투자업 인가가 폐지됐다.

금융위원회(위원장 진동수)는 15일 제 7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리먼브러더스인터내셔날증권(리먼증권) 서울지점에 대해 금융투자업 폐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리먼증권 서울지점은 금융투자업 폐지 승인 결정에 따라 영업 폐지절차를 거친 후 청산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금융위는 당초 이 달 말로 종료될 예정이었던 리먼증권 서울지점에 대한 영업정지 및 긴급조치를 법원의 청산인 선임 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승인 후 최소 1개월이 걸리는 금융투자업 폐지와 법원의 청산인 선임까지의 기간 동안 감독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점을 감안한 조치라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이홍석기자 red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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