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예산 100억 책정… 생산업체 이전 활기 띨듯
대전시ㆍ출연연간 기술ㆍ부품 R&D도 본격화
대덕특구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할 자전거 산업의 핵심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13일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에 따르면 자전거 연구 생산기반을 갖춰 나가기 위한 100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배정 받는 등 자전거 클러스터 구축에 탄력을 받고 있다.
또한 생산기지를 중국으로 이전했던 국내 대표적인 자전거 생산업체인 삼천리자전거 등 자전거 관련 기업들의 대덕특구 이전이 가시권에 접어드는 등 자전거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활기를 띠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11월 말 대덕특구 내 출연연 및 대학, 기업 등이 참여해 공동 R&D수행과 공동생산, 공동 마케팅 등 상생협력의 모델 구현을 위한 `한국자전거연구조합'이 지식경제부의 설립인가를 받아 공식 활동에 들어간 상태다.
대전시와 특구 내 출연연간 자전거 R&D사업도 본격화되고 있다.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공동 출자방식으로 지난 1월 대전의 시민공용자전거 `타슈'에 RFID/USN 기술을 접목한 공용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이 무인대여시스템은 1개소의 게이트웨이에서 구간 내 다수의 자전거 대여소를 일괄 관리할 수 있는 무선기술(Zigbee)를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1대당 운영단가(300만원)를 3분의 1수준까지 낮출 수 있게 해 준다.
ETRI는 오는 6월까지 시스템 개발을 완료한 뒤 9월 중 양산시설을 갖춰 10월부터 시험 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덕특구본부는 자전거 산업을 전략육성지원 과제로 선정, 특구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특구 내 자전거 연구개발 및 생산기반을 조기에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경량 신소재 생산기술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과 고부가가치 핵심요소 부품 개발, 공공자전거 표준모델 개발 및 제시, 전기자전거용 핵심부품 개발 등에 나서 대덕특구를 자전거 연구생산 거점지역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대덕특구 내 출연연을 대상으로 자전거 타기 시범사업을 펼쳐 출퇴근 동참자에게 자전거 구매금액 보조, RFID 및 U-바이크 등을 통한 출퇴근 편의성 도모, 자전거 이용 활성화 캠페인 등 자전거 타기 문화 및 분위기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덕특구본부 관계자는 "자전거 산업은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의 대표산업군으로 대덕특구가 보유한 원천 핵심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전거 부품의 첨단화를 이뤄 나간다면 국내를 대표하는 자전거 전문 클러스터로 한 단계 도약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자전거 시장은 지난 2005년 202만대, 2006년 219만대, 2007년 257만대 등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국내 생산량은 2만대에 불과하는 등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열악한 산업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대전시ㆍ출연연간 기술ㆍ부품 R&D도 본격화
대덕특구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할 자전거 산업의 핵심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13일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에 따르면 자전거 연구 생산기반을 갖춰 나가기 위한 100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배정 받는 등 자전거 클러스터 구축에 탄력을 받고 있다.
또한 생산기지를 중국으로 이전했던 국내 대표적인 자전거 생산업체인 삼천리자전거 등 자전거 관련 기업들의 대덕특구 이전이 가시권에 접어드는 등 자전거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활기를 띠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11월 말 대덕특구 내 출연연 및 대학, 기업 등이 참여해 공동 R&D수행과 공동생산, 공동 마케팅 등 상생협력의 모델 구현을 위한 `한국자전거연구조합'이 지식경제부의 설립인가를 받아 공식 활동에 들어간 상태다.
대전시와 특구 내 출연연간 자전거 R&D사업도 본격화되고 있다.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공동 출자방식으로 지난 1월 대전의 시민공용자전거 `타슈'에 RFID/USN 기술을 접목한 공용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이 무인대여시스템은 1개소의 게이트웨이에서 구간 내 다수의 자전거 대여소를 일괄 관리할 수 있는 무선기술(Zigbee)를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1대당 운영단가(300만원)를 3분의 1수준까지 낮출 수 있게 해 준다.
ETRI는 오는 6월까지 시스템 개발을 완료한 뒤 9월 중 양산시설을 갖춰 10월부터 시험 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덕특구본부는 자전거 산업을 전략육성지원 과제로 선정, 특구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특구 내 자전거 연구개발 및 생산기반을 조기에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경량 신소재 생산기술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과 고부가가치 핵심요소 부품 개발, 공공자전거 표준모델 개발 및 제시, 전기자전거용 핵심부품 개발 등에 나서 대덕특구를 자전거 연구생산 거점지역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대덕특구 내 출연연을 대상으로 자전거 타기 시범사업을 펼쳐 출퇴근 동참자에게 자전거 구매금액 보조, RFID 및 U-바이크 등을 통한 출퇴근 편의성 도모, 자전거 이용 활성화 캠페인 등 자전거 타기 문화 및 분위기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덕특구본부 관계자는 "자전거 산업은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의 대표산업군으로 대덕특구가 보유한 원천 핵심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전거 부품의 첨단화를 이뤄 나간다면 국내를 대표하는 자전거 전문 클러스터로 한 단계 도약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자전거 시장은 지난 2005년 202만대, 2006년 219만대, 2007년 257만대 등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국내 생산량은 2만대에 불과하는 등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열악한 산업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