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애니매이션들이 해외에서 잇따라 승전보를 올리고 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하 KOCCA)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프랑스 칸느에서 열린 `MipTV 2009'에 참가, 국산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관련 해외 상담액 6200만 달러와 계약 가능액 2100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전 세계를 강타한 경기침체 여파로 국내 참가업체 수가 예년에 비해 20% 가량 감소한데다, MipTV 전체 참가자 수도 약 15% 가량 하락한 가운데 거둔 것으로 의미가 크다는 게 진흥원 측의 평가다.
특히 세계적인 해외 배급업체들의 러브콜이 잇따랐다. 애니메이션 및 게임 전문제작사 스튜디오애니멀은 스페인의 BRB인터내셔널과 총제작비 360만 달러인 코믹판타지액션 TV시리즈 애니메이션 `고스트메신저'에 대한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고,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국제창작기획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창작애니메이션 `쉐이킹'을 캐나다 메이저 제작 및 배급사인 쿠키자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제작하기로 계약했다. 이에 따라 쿠키자는 총제작비의 약 40%에 해당하는 272만8000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또 선우엔터테인먼트는 총제작비 800만 달러의 차기작 `Hamish-X'를 쿠키자엔터테인먼트와 공동제작하기로 최종 협의했으며, 2005년 KOCCA의 스타프로젝트 선정작인 인기 TV시리즈 애니메이션 `믹스마스터' 시즌2를 아시아 주요채널에 선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민옥기자 mohan@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하 KOCCA)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프랑스 칸느에서 열린 `MipTV 2009'에 참가, 국산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관련 해외 상담액 6200만 달러와 계약 가능액 2100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전 세계를 강타한 경기침체 여파로 국내 참가업체 수가 예년에 비해 20% 가량 감소한데다, MipTV 전체 참가자 수도 약 15% 가량 하락한 가운데 거둔 것으로 의미가 크다는 게 진흥원 측의 평가다.
특히 세계적인 해외 배급업체들의 러브콜이 잇따랐다. 애니메이션 및 게임 전문제작사 스튜디오애니멀은 스페인의 BRB인터내셔널과 총제작비 360만 달러인 코믹판타지액션 TV시리즈 애니메이션 `고스트메신저'에 대한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고,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국제창작기획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창작애니메이션 `쉐이킹'을 캐나다 메이저 제작 및 배급사인 쿠키자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제작하기로 계약했다. 이에 따라 쿠키자는 총제작비의 약 40%에 해당하는 272만8000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또 선우엔터테인먼트는 총제작비 800만 달러의 차기작 `Hamish-X'를 쿠키자엔터테인먼트와 공동제작하기로 최종 협의했으며, 2005년 KOCCA의 스타프로젝트 선정작인 인기 TV시리즈 애니메이션 `믹스마스터' 시즌2를 아시아 주요채널에 선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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