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추락하는 가운데 외부에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일본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6일 보도했다.
신문은 세계 2위 경제국인 일본의 2월 수출이 1년전보다 49%나 줄고 대미 수출은 58%나 감소할 정도로 경기침체의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도요타나 소니 같은 세계의 주목을 받는 대기업들 보다는 중소기업들이 더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의 중소기업들은 일본 제조업 생산의 75% 정도를 점하고 고용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일본 경제를 지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일본 중소기업들은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대기업들과 달리 특정한 분야에 주력하면서 경쟁력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미국 등의 수입 수요가 줄면서 일본의 중소기업들은 심각한 어려움에 빠졌다. 특히 일본 중소기업이 첨단 부품.소재를 한국이나 중국, 대만 등의 기업에 공급하고 이것이 완제품으로 만들어져 미국 등으로 수출되는 노동 분업적인 구조가 일본중소기업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 노트북 컴퓨터나 반도체 칩 등이 대표적인 경우다.
이런 분업 구조는 세계적인 경기하강에 일본 중소기업을 취약하게 만들었다. 미국 등의 수입이 감소하면서 완제품을 수출하는 중국과 한국, 대만 등이 생산을 줄이 자 여기에 부품.소재를 공급하는 일본 중소기업도 어려움을 겪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일본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은 거의 20년만에 최악일 정도로 나빠졌다.
여기에다 중소기업들의 자금줄인 지방은행들의 대출도 금융위기로 위축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물론 경제가 회복되면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일본 중소기업들이 빠르게 회생할 것이라는 분석들도 나오고 있다.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의 울리크 샤에드 교수는 일본 중소기업들이 매우 전문화돼 있기 때문에 경제가 회복되면 다른 대기업들보다 빨리 회복되고 강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신문은 많은 이들은 일본의 중소기업이 몰락할 경우 전문기술인력의 공동화 현상이 벌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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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세계 2위 경제국인 일본의 2월 수출이 1년전보다 49%나 줄고 대미 수출은 58%나 감소할 정도로 경기침체의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도요타나 소니 같은 세계의 주목을 받는 대기업들 보다는 중소기업들이 더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의 중소기업들은 일본 제조업 생산의 75% 정도를 점하고 고용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일본 경제를 지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일본 중소기업들은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대기업들과 달리 특정한 분야에 주력하면서 경쟁력을 유지해왔다.
이런 분업 구조는 세계적인 경기하강에 일본 중소기업을 취약하게 만들었다. 미국 등의 수입이 감소하면서 완제품을 수출하는 중국과 한국, 대만 등이 생산을 줄이 자 여기에 부품.소재를 공급하는 일본 중소기업도 어려움을 겪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일본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은 거의 20년만에 최악일 정도로 나빠졌다.
여기에다 중소기업들의 자금줄인 지방은행들의 대출도 금융위기로 위축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물론 경제가 회복되면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일본 중소기업들이 빠르게 회생할 것이라는 분석들도 나오고 있다.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의 울리크 샤에드 교수는 일본 중소기업들이 매우 전문화돼 있기 때문에 경제가 회복되면 다른 대기업들보다 빨리 회복되고 강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신문은 많은 이들은 일본의 중소기업이 몰락할 경우 전문기술인력의 공동화 현상이 벌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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