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석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장
우리나라의 부품소재를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4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이 4월 16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무역역조가 심한 일본의 업체와 바이어가 대거 참여하여 한ㆍ일 협력강화를 도모함은 물론 미국ㆍ핀란드 등 많은 국가가 참여하여 상호 부품소재에 대한 비교전시가 되는 큰 의미를 갖는다. 최근 금융위기 등 글로벌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되지만 각국의 해외바이어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부품소재산업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그간 부품소재 육성이 오랫동안 이루어지고 업계의 끊임없는 기술개발 노력으로 부품소재산업은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이제는 미래 국가 수출의 주력산업으로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2005년을 기점으로 부품소재 무역수지가 전산업 수지를 추월하기 시작하였으며, 작년에는 전산업이 133억 달러의 무역적자인데도 부품소재는 3년 연속 350억 달러의 흑자를 유지했다. 올 들어 글로벌경기침체가 극에 달했던 지난 1월 부품소재산업 거의 모든 분야가 전월대비 두자릿수의 감소세를 보이던 것이 2월 들어서면서 수송기계부품, 전기기계부품 등이 두자릿수의 증가세로 전환되며 전반적인 수출 회복에 일조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세계적 경기침체 속에서도 국내 부품소재산업은 국가 수출의 주력산업으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아울러 부품소재시장에서는 고환율의 효과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국내 공장에서 생산된 타이어의 수출이 탄력을 받고 있으며, 현대모비스 등 국내 부품업체와의 구매협의를 진행하기 위해 BMW 구매담당 사장을 비롯한 해외 바이어들의 방한도 이어지고 있다. 샌드위치론으로 대변되던 한ㆍ중ㆍ일 삼국관계는 이러한 환율효과로 인하여 역샌드위치론으로 전환되었다. 이러한 환율효과와 더불어 주요 선진국이 경기활성화를 위해 각종 부양책을 내놓은 점을 감안한다면 올 하반기는 상반기 비해 부품소재산업의 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세계적인 경제위기에 대응하고 수출확대의 호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품소재산업이 최전방에 나서서 수출시장을 이끌어 나가야 할 것이다. 특히 일본과의 편중적인 교역구조 해소를 위해서도 부품소재의 수출확대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일본기업의 국내 투자유치와 한ㆍ일 기업간 협력확대가 필수적이다.
2009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이러한 수출확대의 기회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기 위한 시의적절한 행사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의 대기업 9개사와 150여개 중소기업, 26개 연구지원기관을 비롯해 일본의 미쯔비시전기, 도시바전력회사 등 60개의 조달기업과 공급기업, 3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게 된다. 당초 30개사 정도로 예상했던 일본기업의 참여도 60개사가 신청하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그만큼 엔화 상승으로 인해 한국 부품소재를 수입하려는 해외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바야흐로 부품소재 시장에서도 '와타나베 부인 효과'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수출계약도 2억달러이상 달성되고 대대적인 외자 유치도 기대된다.
각국의 글로벌기업 및 전문기관은 이번 전시회 개최기간 동안 상생협력 및 수출 MOU, 부품소재 수출 설명회 및 상담회, 투자비즈니스 사절단 파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부품ㆍ소재 교류 확대를 통한 대일 무역역조의 획기적인 개선, 글로벌 수출시장의 개척,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얻기 위한 기반구축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경기침체가 심화되는 시점에서 한ㆍ일 양국 간 협력관계 강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진출의 확대는 새로운 성장을 위한 가장 신속하고 확실한 전략이 될 것임은 자명한 일이다.
위기가 영웅을 만든다고 했다. 글로벌 경기침체의 위기 속에서 시의성 높은 행사를 적극 활용하여 외자유치와 글로벌 협력을 확대한다면 부품소재산업이 국가 경제를 살리는 영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부품소재를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4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이 4월 16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무역역조가 심한 일본의 업체와 바이어가 대거 참여하여 한ㆍ일 협력강화를 도모함은 물론 미국ㆍ핀란드 등 많은 국가가 참여하여 상호 부품소재에 대한 비교전시가 되는 큰 의미를 갖는다. 최근 금융위기 등 글로벌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되지만 각국의 해외바이어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부품소재산업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그간 부품소재 육성이 오랫동안 이루어지고 업계의 끊임없는 기술개발 노력으로 부품소재산업은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이제는 미래 국가 수출의 주력산업으로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2005년을 기점으로 부품소재 무역수지가 전산업 수지를 추월하기 시작하였으며, 작년에는 전산업이 133억 달러의 무역적자인데도 부품소재는 3년 연속 350억 달러의 흑자를 유지했다. 올 들어 글로벌경기침체가 극에 달했던 지난 1월 부품소재산업 거의 모든 분야가 전월대비 두자릿수의 감소세를 보이던 것이 2월 들어서면서 수송기계부품, 전기기계부품 등이 두자릿수의 증가세로 전환되며 전반적인 수출 회복에 일조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세계적 경기침체 속에서도 국내 부품소재산업은 국가 수출의 주력산업으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아울러 부품소재시장에서는 고환율의 효과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국내 공장에서 생산된 타이어의 수출이 탄력을 받고 있으며, 현대모비스 등 국내 부품업체와의 구매협의를 진행하기 위해 BMW 구매담당 사장을 비롯한 해외 바이어들의 방한도 이어지고 있다. 샌드위치론으로 대변되던 한ㆍ중ㆍ일 삼국관계는 이러한 환율효과로 인하여 역샌드위치론으로 전환되었다. 이러한 환율효과와 더불어 주요 선진국이 경기활성화를 위해 각종 부양책을 내놓은 점을 감안한다면 올 하반기는 상반기 비해 부품소재산업의 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세계적인 경제위기에 대응하고 수출확대의 호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품소재산업이 최전방에 나서서 수출시장을 이끌어 나가야 할 것이다. 특히 일본과의 편중적인 교역구조 해소를 위해서도 부품소재의 수출확대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일본기업의 국내 투자유치와 한ㆍ일 기업간 협력확대가 필수적이다.
2009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이러한 수출확대의 기회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기 위한 시의적절한 행사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의 대기업 9개사와 150여개 중소기업, 26개 연구지원기관을 비롯해 일본의 미쯔비시전기, 도시바전력회사 등 60개의 조달기업과 공급기업, 3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게 된다. 당초 30개사 정도로 예상했던 일본기업의 참여도 60개사가 신청하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그만큼 엔화 상승으로 인해 한국 부품소재를 수입하려는 해외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바야흐로 부품소재 시장에서도 '와타나베 부인 효과'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수출계약도 2억달러이상 달성되고 대대적인 외자 유치도 기대된다.
각국의 글로벌기업 및 전문기관은 이번 전시회 개최기간 동안 상생협력 및 수출 MOU, 부품소재 수출 설명회 및 상담회, 투자비즈니스 사절단 파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부품ㆍ소재 교류 확대를 통한 대일 무역역조의 획기적인 개선, 글로벌 수출시장의 개척,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얻기 위한 기반구축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경기침체가 심화되는 시점에서 한ㆍ일 양국 간 협력관계 강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진출의 확대는 새로운 성장을 위한 가장 신속하고 확실한 전략이 될 것임은 자명한 일이다.
위기가 영웅을 만든다고 했다. 글로벌 경기침체의 위기 속에서 시의성 높은 행사를 적극 활용하여 외자유치와 글로벌 협력을 확대한다면 부품소재산업이 국가 경제를 살리는 영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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