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 김유진)는 지난해 LIG넥스원과 체결한 12억원 상당의 신형 FM무전기 장치대 개발 및 납품 계약에 따라 오는 8월까지 인도네시아군에 3차례에 걸쳐 제품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휴니드는 지난해 인도네시아로 기존 FM무전기 장치대를 처음 수출했으며, 업그레이드한 신형 FM무전기 장치대를 통해 두 번째 계약을 성사했다.

FM무전기 장치대는 휴대용 FM무전기를 차량에 설치해 운용하며, 데이터의 장거리 전송을 지원하는 출력 증폭기능을 갖췄다. 새로 개발한 신형 FM무전기 장치대는 소형화된 휴대용 무전기에 맞춰 제작됐으며 비용 절감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휴니드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방산수출 규모 확대 노력으로 향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을 기대한다"며 "현재 추가 납품을 위해 인도네시아와 협의 중이며 방글라데시, 예멘 등 세계 각지로의 수출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