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경기 위축에도 삼성전자는 지난 1~2월 경쟁사와 TV 시장점유율(MS) 격차를 더 벌린 만큼, 올해는 25%까지 평판TV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17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2009 LED TV 출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CRT(브라운관) TV를 제외한 평판 TV시장에서 25%의 점유율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시장점유율을 30%까지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 세계 TV시장에서 삼성은 경쟁업체인 일본 소니보다 시장점유율은 높지만, 브랜드 인지도는 10%포인트 정도 소니가 앞서는 것으로 삼성 내부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윤 사장은 "화질, 디자인 등 기술적인 속성이 중요하게 여겨지면서 소니와의 브랜드 격차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면서 "오는 2011년에는 소니와 삼성의 TV 브랜드 가치가 최소 동등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전 세계 LED TV 시장을 선점하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윤 사장은 이날 풀 라인업으로 출시한 LED TV와 관련 "LED TV시장은 올해 약 300만~800만대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하지만 (LED TV 같은) 하이엔드 시장은 규모가 중요한 게 아니라, 누가 시장을 창출해 나가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날 발표한 6000/7000시리즈에 이어 내달 240Hz가 적용된 8000시리즈를, 이른 하반기에는 9000시리즈를 출시해 LED TV 시장을 주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 사장은 "LCD TV가 양산된 지 5년이 지나면서, 이제 교체기에 도래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새 TV트렌드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올해 야심작인 LED TV의 이번주 전 세계 동시 출시는 품질을 확보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불가능하다"며 LED TV의 성공가능성을 확신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경기 위축에도 삼성전자는 지난 1~2월 경쟁사와 TV 시장점유율(MS) 격차를 더 벌린 만큼, 올해는 25%까지 평판TV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17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2009 LED TV 출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CRT(브라운관) TV를 제외한 평판 TV시장에서 25%의 점유율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시장점유율을 30%까지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 세계 TV시장에서 삼성은 경쟁업체인 일본 소니보다 시장점유율은 높지만, 브랜드 인지도는 10%포인트 정도 소니가 앞서는 것으로 삼성 내부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윤 사장은 "화질, 디자인 등 기술적인 속성이 중요하게 여겨지면서 소니와의 브랜드 격차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면서 "오는 2011년에는 소니와 삼성의 TV 브랜드 가치가 최소 동등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이날 발표한 6000/7000시리즈에 이어 내달 240Hz가 적용된 8000시리즈를, 이른 하반기에는 9000시리즈를 출시해 LED TV 시장을 주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 사장은 "LCD TV가 양산된 지 5년이 지나면서, 이제 교체기에 도래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새 TV트렌드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올해 야심작인 LED TV의 이번주 전 세계 동시 출시는 품질을 확보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불가능하다"며 LED TV의 성공가능성을 확신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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