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 승엽(33)이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멕시코전 승리를 기뻐하면서 한 일전에서도 이겨줄 것을 당부했다.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츠호치`는 이승엽이 16일 연습 시합 후 인터뷰에서 "한국이 강하니까 당연히 (멕시코에) 이긴다고 생각했다"며 기뻐했다고 17일 전했다.

이승엽은 한국과 일본이 나란히 2라운드 첫 경기에 이기면서 18일 대회 세 번째로 맞붙게 된 것에 대해서는 "나는 대회에 참가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는 없겠지만 요미우리 선수로 뛰면서 한국을 응원하고 싶다"며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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