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 작년 가입자 시설 대상 사건사고 분석


무인경비업체 KT텔레캅은 지난해 발생한 침입범죄를 분석한 결과 3월, 일요일, 새벽 2 ~ 6시에 도둑이 가장 많이 들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KT텔레캅이 경비서비스를 제공하는 21만 가입자 시설을 대상으로 한 2008년 사건사고 1633건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에는 3월(9.7%), 하반기에는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8.7%)에 각각 침입범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요일별로는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30.7%)에 침입이 많았으며 시간대로는 새벽 2시부터 6시까지(41.8%) 가장 많이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상인 KT텔레캅 출동요원(CS) 운영팀장은 "CCTV가 설치된 시설에는 침입범죄 발생이 상대적으로 낮다"며 "내부가 훤히 노출되거나 시건 장치가 허술한 곳은 절도범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므로 사전에 취약점을 찾아 조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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