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모바일화 성공작
마법 효과ㆍ몰이 시스템 재미
국내에서 제일 잘 나가는 게임분야는 단연 온라인 게임이다. 높은 PC와 인터넷 보급률, 그리고 불법복제의 사각지대라는 배경 안에서 국내 온라인 게임은 쑥쑥 성장했다.
특히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유명 온라인 게임의 경우 서비스를 시작한지 수년이 지나도 인지도가 상당하다. 그렇다면 이런 유명 온라인 게임을 모바일 게임으로 전환하면 어떨까.
국내 메이저 모바일 개발사 중 하나인 넥슨모바일은 최근 모회사인 넥슨의 온라인 게임을 모바일로 잇따라 전환하고 있다. 결과는 대성공이다.
오늘 소개할 '테일즈위버 막시민편' 또한 넥슨의 '테일즈위버'를 모바일화 한 '전환 프로젝트'중 하나로, 탄탄한 인기를 자랑 중이다.
지난해 초 '테일즈위버 이스핀편'이 나온 이후 두 번째 테일즈위버 시리즈인 이 게임은 스토리가 담긴 각각의 챕터 단위로 게임이 진행되며, 총 188개에 이르는 메인 퀘스트와 150개의 서브 퀘스트 등 큰 볼륨으로 최소 20시간 이상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 내용은 다국적 용병 길드 '쉐도우&애쉬'의 골칫덩이 탐정인 '막시민 리프크네'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으며, 원작과 비슷하면서도 독특한 파스텔 풍의 배경 그래픽이 오랫동안 게임을 즐겨도 눈을 아프지 않게 한다.
주인공 캐릭터는 물리복합형, 베기형, 마검사형 등 3종류의 공격형으로 분류된다. 요즘 등장하는 모바일 RPG들처럼 화려한 마법 효과가 구현됐으며, 최대 50마리의 몬스터를 몰고와 한꺼번에 사냥할 수 있는 '몰이 시스템'으로 전투에 양념을 더했다.
또 이 게임은 기본적인 방어구 외에 총 9가지의 다양한 세트 아이템을 구현해 이용자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기도 하며, 전작과 달리 캐릭터 슬롯이 3개가 있어 각자 다른 캐릭터를 키워갈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돋보인다.
다만 이 게임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챕터를 클리어 하기 위해 '노동'을 요구하는 것이 단점이다. 특정 지역을 끝마치기 위해서는 레벨을 올려야 하고, 그로 인해 가혹할 정도로 '전투'라는 단순작업을 계속 해야한다. 플레이 타임을 늘리기 위한 고약한 방법인 셈이다.
또 개인적으로는 넥슨모바일이 오리지널 게임을 내지 않고 이처럼 온라인 게임의 우려먹기에 집중하는 것도 불만이다. 올해 라인업 또한 한 두개를 제외하고 전부 온라인 게임이 모티브다. 원작에 구걸하지 않고 순수 게임 개발에도 좀 더 신경을 썼으면 하는 바램이다.
마법 효과ㆍ몰이 시스템 재미
국내에서 제일 잘 나가는 게임분야는 단연 온라인 게임이다. 높은 PC와 인터넷 보급률, 그리고 불법복제의 사각지대라는 배경 안에서 국내 온라인 게임은 쑥쑥 성장했다.
특히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유명 온라인 게임의 경우 서비스를 시작한지 수년이 지나도 인지도가 상당하다. 그렇다면 이런 유명 온라인 게임을 모바일 게임으로 전환하면 어떨까.
국내 메이저 모바일 개발사 중 하나인 넥슨모바일은 최근 모회사인 넥슨의 온라인 게임을 모바일로 잇따라 전환하고 있다. 결과는 대성공이다.
지난해 초 '테일즈위버 이스핀편'이 나온 이후 두 번째 테일즈위버 시리즈인 이 게임은 스토리가 담긴 각각의 챕터 단위로 게임이 진행되며, 총 188개에 이르는 메인 퀘스트와 150개의 서브 퀘스트 등 큰 볼륨으로 최소 20시간 이상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 내용은 다국적 용병 길드 '쉐도우&애쉬'의 골칫덩이 탐정인 '막시민 리프크네'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으며, 원작과 비슷하면서도 독특한 파스텔 풍의 배경 그래픽이 오랫동안 게임을 즐겨도 눈을 아프지 않게 한다.
주인공 캐릭터는 물리복합형, 베기형, 마검사형 등 3종류의 공격형으로 분류된다. 요즘 등장하는 모바일 RPG들처럼 화려한 마법 효과가 구현됐으며, 최대 50마리의 몬스터를 몰고와 한꺼번에 사냥할 수 있는 '몰이 시스템'으로 전투에 양념을 더했다.
또 이 게임은 기본적인 방어구 외에 총 9가지의 다양한 세트 아이템을 구현해 이용자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기도 하며, 전작과 달리 캐릭터 슬롯이 3개가 있어 각자 다른 캐릭터를 키워갈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돋보인다.
다만 이 게임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챕터를 클리어 하기 위해 '노동'을 요구하는 것이 단점이다. 특정 지역을 끝마치기 위해서는 레벨을 올려야 하고, 그로 인해 가혹할 정도로 '전투'라는 단순작업을 계속 해야한다. 플레이 타임을 늘리기 위한 고약한 방법인 셈이다.
또 개인적으로는 넥슨모바일이 오리지널 게임을 내지 않고 이처럼 온라인 게임의 우려먹기에 집중하는 것도 불만이다. 올해 라인업 또한 한 두개를 제외하고 전부 온라인 게임이 모티브다. 원작에 구걸하지 않고 순수 게임 개발에도 좀 더 신경을 썼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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