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내에서 지난 한해동안 지출된 광고비는 재작년에 비해 4.7% 줄어든 6조6천926억엔으로, 광고비가 감소한 것은 5년만에 처음이라고 광고회사 덴쓰(電通)가 23일 발표했다.

이같은 감소는 세계적인 경기악화의 영향 때문으로, 특히 지난해 9월 이후 급감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TV, 신문, 잡지, 라디오 등 4대 주요 매체의 광고비는 3조2천995억엔으로 7.6%가 줄었다. 또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49.3%로 처음으로 50%대 아래로 떨어졌다.

매체별로는 TV가 4.4% 감소한 1조9천92억엔, 신문이 12.5% 감소한 8천276억엔을 기록했다.

반면 인터넷은 16.3% 증가한 6천983억엔으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10.4%로 처음으로 10%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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