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역연고 신규사업의 선정권한을 자자체에 실질적으로 이양하는 등 지역의 자율성을 확대키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지역연고 신규사업 선정에서 그동안 광역시도별로 2∼3개 과제를 추천하고 중앙에서 10여개를 최종 선정하던 방식을 올해부터 광역시도별로 1개의 사업을 추천하고 중앙에서 이를 검증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중앙에서 성과관리 중심으로 사업을 관리키로 하고 연차평가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퇴출 등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또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지역특구와 지자체연구소 같이 이미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할 경우 우대 가점을 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경부는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에 올해 557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연고산업은 2004년부터 시작해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마케팅, 기업지원 등 패키지형 소프트웨어 사업을 연 10억원 규모로 3년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경부는 24일 지역연구산업육성사업 신규사업에 대한 선정공고를 내고 4월 중 최종 지원대상을 확정한 후 5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이근형기자 rilla@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