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다음달 코스피200 편입을 앞두고초강세를 나타냈다.

NHN은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60% 오른 주당 14만1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음달 13일 코스피200 편입을 앞두고 포트폴리오 재조정(리밸런싱) 차원에서 인덱스펀드의 NHN에 대한 매수 기대 등으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NHN은 이달 10일부터 2거래일을 제외하고 8거래일째 강세다.

대신증권 이승재 연구원은 코스피200 편입에 따라 인덱스펀드의 NHN에 대한 매수 수요가 1천2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이달 20일 종가를 기준으로 코스피200에서 NHN의 시가총액 비중은 1.79%로, 총 8조원 규모의 인덱스펀드 및 ETF(상장지수펀드)가 NHN을 편입할 수 있는 수요는 1천200억원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적어도 3월13일까지 인덱스펀드가 포트폴리오 내 NHN의 비중을 1.

79%까지 끌어올리려고 꾸준한 매수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우증권 강송철 연구원도 "코스피200 편입 이벤트를 이용해 NHN을 매수하고 지수선물이나 ETF 등을 매도하는 전략이 이익을 거둘 가능성이 크다"며 "NHN에 대한 진입 시기는 편입일 기준으로 10∼15일 이전이 적당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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